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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을지대병원이 오는 16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노원구의사회 하반기 연수교육을 주최한다./사진=노원을지대병원 제공
노원을지대병원이 오는 16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노원구의사회 하반기 연수교육을 주최한다.

노원을지대병원 연구동 지하 1층 범석홀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교육은 노원을지대병원 의료진이 연자로 나서 다양한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16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첫 번째 연수교육에서는 ▲개원의가 알아야 할 스마트 시대의 당뇨관리(노원을지대병원 내분비내과 한경아 교수) ▲노인의 고혈압 관리와 기립성 저혈압(노원을지대병원 심장내과 박상민 교수) ▲다약제 복용의 관리(노원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한건희 교수) 강연이 마련됐다.


30일에 열리는 두 번째 연수교육에서는 ▲일차의료에서의 수면장애/우울증 치료방법(노원을지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재원 교수)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관리(노원을지대병원 소화기내과 안상봉 교수) ▲노인 소양증 감별진단과 치료(노원을지대병원 피부과 최재은 교수) 강연이 이어진다.

노원을지대병원 유탁근 병원장은 “지역 보건의료 발전과 구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데 애쓰는 노원구의사회 학술교류의 장을 본원에서 처음으로 주최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노원을지대병원은 노원구의사회와 함께 편리하고 신속한 진료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구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