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이세영(36)이 ‘귀필러’ 시술 후기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서 이세영은 유튜버 조두팔과 함께 성형외과를 찾아 귀필러 시술을 받았다. 그는 “원래 귀가 좀 누워 있어서 정면에서 잘 안 보였다”며 시술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시술 후 거울을 본 이세영은 “진짜 귀가 보인다. 포토샵이 아니다. 너무 신기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얼굴과 중안부가 훨씬 짧아진 느낌이다”며 “턱이 있는 편인데 귀가 드러나니까 얼굴형이 훨씬 부드러워졌다”고 말했다. 또 “이런 게 있는 줄 알았으면 예전처럼 청테이프를 귀에 붙이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요정귀 필러’라고도 불리는 이 시술은 관상학적 이유나 얼굴 윤곽 개선 목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귓불의 볼륨을 채우거나 누운 귀의 후면을 세워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주는 방식이다. 주로 히알루론산 필러를 주입해 귀의 형태를 교정한다.
귀필러는 10~20분이면 끝나는 간단한 시술로,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편이다. 효과는 개인차가 있으나 보통 6개월~1년 정도 지속된다. 이후 추가 시술도 가능하지만, 전문가들은 과도한 시술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필러 시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연스러움과 안전성이다. 이를 위해서는 숙련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자신의 귀 형태에 맞는 시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귀필러는 비교적 안전한 시술로 알려져 있지만, 부작용 가능성도 존재한다. 일시적인 부기·통증·멍 등이 생길 수 있고,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이나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스누성형외과 정의철 원장은 “안전한 귀필러를 위해서는 영구필러나 장기 유지형 콜라겐 필러보다는 피부에 흡수되고 안전성이 검증된 히알루론산 필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알레르기 반응도 미리 테스트해보는 게 좋다.
특히 귀는 연부 조직이 많지 않고 연골이 존재하는 부위다. 정 원장은 “시술이 잘못되면 귀 혈종 혹은 연골 감염이 발생하거나, 연골에 악영향을 줘 원치 않는 귀 변형이 후유증으로 남을 수 있다”며 “시술은 반드시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받고, 무균 상태에서 정확한 주사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술 후 사후관리도 중요하다. 현대 필러는 안전성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시술 후에는 술·담배·사우나·과격한 운동을 피하고, 1주일 정도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시술 부위에 물리적인 자극을 주지 말고,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한편, 시술 대신 귀 뒤쪽에 붙이는 일명 ‘누운 귀 테이프’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미용 목적의 귀 테이프는 의료기기가 아니므로, 피부가 민감한 경우 접착제 성분에 의해 발진·가려움·통증 등이 생길 수 있다. 꼭 사용할 경우 장시간 부착은 피하고, 피부 자극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서 이세영은 유튜버 조두팔과 함께 성형외과를 찾아 귀필러 시술을 받았다. 그는 “원래 귀가 좀 누워 있어서 정면에서 잘 안 보였다”며 시술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시술 후 거울을 본 이세영은 “진짜 귀가 보인다. 포토샵이 아니다. 너무 신기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얼굴과 중안부가 훨씬 짧아진 느낌이다”며 “턱이 있는 편인데 귀가 드러나니까 얼굴형이 훨씬 부드러워졌다”고 말했다. 또 “이런 게 있는 줄 알았으면 예전처럼 청테이프를 귀에 붙이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요정귀 필러’라고도 불리는 이 시술은 관상학적 이유나 얼굴 윤곽 개선 목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귓불의 볼륨을 채우거나 누운 귀의 후면을 세워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주는 방식이다. 주로 히알루론산 필러를 주입해 귀의 형태를 교정한다.
귀필러는 10~20분이면 끝나는 간단한 시술로,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편이다. 효과는 개인차가 있으나 보통 6개월~1년 정도 지속된다. 이후 추가 시술도 가능하지만, 전문가들은 과도한 시술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필러 시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연스러움과 안전성이다. 이를 위해서는 숙련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자신의 귀 형태에 맞는 시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귀필러는 비교적 안전한 시술로 알려져 있지만, 부작용 가능성도 존재한다. 일시적인 부기·통증·멍 등이 생길 수 있고,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이나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스누성형외과 정의철 원장은 “안전한 귀필러를 위해서는 영구필러나 장기 유지형 콜라겐 필러보다는 피부에 흡수되고 안전성이 검증된 히알루론산 필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알레르기 반응도 미리 테스트해보는 게 좋다.
특히 귀는 연부 조직이 많지 않고 연골이 존재하는 부위다. 정 원장은 “시술이 잘못되면 귀 혈종 혹은 연골 감염이 발생하거나, 연골에 악영향을 줘 원치 않는 귀 변형이 후유증으로 남을 수 있다”며 “시술은 반드시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받고, 무균 상태에서 정확한 주사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술 후 사후관리도 중요하다. 현대 필러는 안전성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시술 후에는 술·담배·사우나·과격한 운동을 피하고, 1주일 정도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시술 부위에 물리적인 자극을 주지 말고,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한편, 시술 대신 귀 뒤쪽에 붙이는 일명 ‘누운 귀 테이프’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미용 목적의 귀 테이프는 의료기기가 아니므로, 피부가 민감한 경우 접착제 성분에 의해 발진·가려움·통증 등이 생길 수 있다. 꼭 사용할 경우 장시간 부착은 피하고, 피부 자극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