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준히 운동하고 식단을 잘 챙기는 등 건강관리를 잘해도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신체 변화로 건강 문제를 겪을 수 있다. 미국 의료 전문지 ‘웹엠디’에 게재된 ‘나이 드는 것 자체가 영향을 미치는 일곱 가지 건강 문제’에 대해 알아본다.
◇독감 합병증
미국 에머리대 내과 전문의 제니퍼 로빈슨 박사는 “65세 이상 고령에 접어들면 면역체계가 약해지면서 독감으로 사망하거나 폐렴, 패혈증, 심장질환 악화 등 중증 독감 합병증에 시달릴 위험이 높다”고 말했다. 매년 독감 백신 예방접종으로 독감을 막는 게 바람직하다.
◇체중 증가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빠지고 활동량이 줄면서 신진대사가 점점 떨어진다. 이전과 같은 양의 신체활동을 하더라도 더 적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되면서 체중이 늘게 된다. 로빈슨 박사는 “과체중,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 여러 만성질환 발병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일상 움직임을 제약해 관절염 등 척추관절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병원에 내원해 신체 상태에 맞는 운동을 확인한 후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면 문제
노화는 수면-각성 주기에 영향을 미쳐 이른 시각에 졸리고 더 이른 시각에 잠에서 깨어나게 만든다. 매일 7~8시간 수면 시간을 지키기 위해 숙면을 돕는 수면 환경을 유지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골절
나이가 들면 균형 감각이 떨어지고 뼈 밀도가 낮아지면서 골절 위험이 커진다. 틈틈이 근력 운동을 하거나 걷기, 스쿼트 등 체중 부하 운동으로 뼈 건강에 신경 써야한다. 비타민D, 칼슘, 채소·과일 등을 챙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영양 문제
로빈슨 박사는 “나이가 들면서 체내에서 요구하는 영양소 필요량이 달라진다”며 “특히 고령층은 특정 비타민과 영양소가 쉽게 부족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나이가 들수록 신경 써서 챙겨야 하는 영양소로 비타민B12, 칼슘, 비타민D, 비타민B6을 꼽았다. 버섯류, 달걀 등 유제품 등에 풍부하다.
◇암
로빈슨 박사는 “전체 암 발생 중 반 이상은 65세 이상 고령에게서 발생한다”며 “50세 이상 남성은 대장암, 전립선암, 위암 검사를 여성은 거기에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사까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적색육·가공육 섭취를 줄이며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도 암 예방을 돕는다.
◇기억력 저하
뇌 노화로 인해 기억력이 떨어지는 등 뇌 기능 저하를 겪을 수 있다. 로빈슨 박사는 “가족, 친구들과 소통을 하는 등 사회적인 유대 관계를 이어가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관심사를 찾는 것이 뇌 기능 저하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약 집으로 가는 길을 잊어버리는 등 심각한 기억 상실의 징후가 보인다면 병원에 내원해 치매나 알츠하이머병 등의 질환 가능성을 확인해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독감 합병증
미국 에머리대 내과 전문의 제니퍼 로빈슨 박사는 “65세 이상 고령에 접어들면 면역체계가 약해지면서 독감으로 사망하거나 폐렴, 패혈증, 심장질환 악화 등 중증 독감 합병증에 시달릴 위험이 높다”고 말했다. 매년 독감 백신 예방접종으로 독감을 막는 게 바람직하다.
◇체중 증가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빠지고 활동량이 줄면서 신진대사가 점점 떨어진다. 이전과 같은 양의 신체활동을 하더라도 더 적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되면서 체중이 늘게 된다. 로빈슨 박사는 “과체중,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 여러 만성질환 발병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일상 움직임을 제약해 관절염 등 척추관절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병원에 내원해 신체 상태에 맞는 운동을 확인한 후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면 문제
노화는 수면-각성 주기에 영향을 미쳐 이른 시각에 졸리고 더 이른 시각에 잠에서 깨어나게 만든다. 매일 7~8시간 수면 시간을 지키기 위해 숙면을 돕는 수면 환경을 유지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골절
나이가 들면 균형 감각이 떨어지고 뼈 밀도가 낮아지면서 골절 위험이 커진다. 틈틈이 근력 운동을 하거나 걷기, 스쿼트 등 체중 부하 운동으로 뼈 건강에 신경 써야한다. 비타민D, 칼슘, 채소·과일 등을 챙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영양 문제
로빈슨 박사는 “나이가 들면서 체내에서 요구하는 영양소 필요량이 달라진다”며 “특히 고령층은 특정 비타민과 영양소가 쉽게 부족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나이가 들수록 신경 써서 챙겨야 하는 영양소로 비타민B12, 칼슘, 비타민D, 비타민B6을 꼽았다. 버섯류, 달걀 등 유제품 등에 풍부하다.
◇암
로빈슨 박사는 “전체 암 발생 중 반 이상은 65세 이상 고령에게서 발생한다”며 “50세 이상 남성은 대장암, 전립선암, 위암 검사를 여성은 거기에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사까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적색육·가공육 섭취를 줄이며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도 암 예방을 돕는다.
◇기억력 저하
뇌 노화로 인해 기억력이 떨어지는 등 뇌 기능 저하를 겪을 수 있다. 로빈슨 박사는 “가족, 친구들과 소통을 하는 등 사회적인 유대 관계를 이어가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관심사를 찾는 것이 뇌 기능 저하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약 집으로 가는 길을 잊어버리는 등 심각한 기억 상실의 징후가 보인다면 병원에 내원해 치매나 알츠하이머병 등의 질환 가능성을 확인해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