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이용식(73)의 딸 이수민(34)이 다이어트 성공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9월 30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서 이수민은 출산 후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4개월 만에 무려 26kg 감량에 성공했다는 그는 “다이어트 관련 기사가 많이 떠서 부끄러웠다”며 “내 비포(before) 사진도 많이 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수민은 “제일 중요한 건 요요”라며 “요요를 안 오게 하려면 혈당 관리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남편 원혁 역시 “얼마나 빼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조금이라고 뺀 걸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또 다이어트 비법과 관련해 이수민은 “다이어트하면서 달달한 음료수를 멀리했다”며 “원래는 음료수를 엄청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수민이 다이어트 중 끊었다는 단 음료수는 실제로 다이어트의 적이다. 액상과당이 많기 때문이다. 액상과당은 조금만 먹어도 혈당을 금방 높이고, 체내 콜레스테롤 균형을 망가뜨려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구조가 단순해 소화와 흡수가 빠르고, 체지방 전환도 설탕보다 잘 된다. 결국 과도하게 섭취하면 ▲쉽게 살이 찌고 ▲혈액 내 콜레스테롤 균형이 무너지고 ▲혈액 속 당수치가 높아지고 ▲혈관벽 손상 위험도 커진다. 이렇게 되면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과 같은 심혈관질환이 잘 생긴다.
이와 관련한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당분이 첨가된 음료를 하루 한두 잔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26%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 미국 사우스캐롤라니아대 연구에 따르면, 매일 한 잔 이상의 가당 음료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간암에 걸릴 확률도 7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이어트 후 요요를 예방하고 싶다면 단기간 다이어트가 아니라 최소 6개월에 걸쳐 장기간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또 다이어트 중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후에도 세끼를 다 챙겨 먹으면서 매 끼니 5대 영양소인 탄수화물·단백질·지방·비타민·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일주일에 0.5kg이 준다.
지난 9월 30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서 이수민은 출산 후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4개월 만에 무려 26kg 감량에 성공했다는 그는 “다이어트 관련 기사가 많이 떠서 부끄러웠다”며 “내 비포(before) 사진도 많이 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수민은 “제일 중요한 건 요요”라며 “요요를 안 오게 하려면 혈당 관리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남편 원혁 역시 “얼마나 빼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조금이라고 뺀 걸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또 다이어트 비법과 관련해 이수민은 “다이어트하면서 달달한 음료수를 멀리했다”며 “원래는 음료수를 엄청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수민이 다이어트 중 끊었다는 단 음료수는 실제로 다이어트의 적이다. 액상과당이 많기 때문이다. 액상과당은 조금만 먹어도 혈당을 금방 높이고, 체내 콜레스테롤 균형을 망가뜨려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구조가 단순해 소화와 흡수가 빠르고, 체지방 전환도 설탕보다 잘 된다. 결국 과도하게 섭취하면 ▲쉽게 살이 찌고 ▲혈액 내 콜레스테롤 균형이 무너지고 ▲혈액 속 당수치가 높아지고 ▲혈관벽 손상 위험도 커진다. 이렇게 되면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과 같은 심혈관질환이 잘 생긴다.
이와 관련한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당분이 첨가된 음료를 하루 한두 잔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26%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 미국 사우스캐롤라니아대 연구에 따르면, 매일 한 잔 이상의 가당 음료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간암에 걸릴 확률도 7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이어트 후 요요를 예방하고 싶다면 단기간 다이어트가 아니라 최소 6개월에 걸쳐 장기간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또 다이어트 중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후에도 세끼를 다 챙겨 먹으면서 매 끼니 5대 영양소인 탄수화물·단백질·지방·비타민·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일주일에 0.5kg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