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식진흥원-유럽한글학교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한식진흥원은 지난 15일 유럽한글학교협의회와 ‘한식과 한글의 글로벌 가치 확산 및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식·한글 관련 한류 문화행사 공동 기획 및 홍보 △유럽 외식산업 및 한식당 현황 등 산업·문화 정보 교류 △한식 쿠킹클래스·워크숍·세미나 등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차세대 교민 및 외국인 학생 대상 문화 체험 기회 확대 등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농심, ‘아누가 2025’서  ‘Spicy Happiness In Noodles’ 선보인다
농심이 오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식품 전시회 ‘아누가(ANUGA) 2025’에 신라면을 대표 브랜드로 내세워 참가한다. 특히, 농심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선보이는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을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이번 박람회에서 ‘신라면 분식’을 콘셉트로 부스를 운영한다. 시식과 샘플링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신라면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인 ‘Spicy Happiness In Noodles’를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 크라운해태제과, 제20회 창신제 개최 
크라운해태제과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오후 5시 서울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20회 창신제(創新祭)’를 개최한다. 2004년 ‘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주제로 시작된 창신제는 민간기업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다 개최 전통음악 공연이다. 스무번째를 맞은 올해 창신제 공연은 지난 4년간 계속 선보인 수제천이 공연주제다. 공연은 현악, 관악, 타악으로 구성된 국악관현악단이 ‘수제천’을 4성부로 연주하는 선율에 맞춘 크라운해태 임직원 100명의 합창으로 막을 올린다. 이 외에도 여러 임직원이 무대를 선보인다.

■ 롯데칠성, ‘IDEA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 수상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미국 ‘IDEA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가 1980년부터 주관해 온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iF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IDEA는 제품의 디자인 혁신성, 사용자 경험, 사회적 가치, 미학적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0월 칠성사이다의 대표적인 상징인 ‘별’과 ‘초록’을 새롭게 해석해 브랜드의 시각적 정체성을 강조한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인 ‘칠성사이다’로 본상을 수상했다.

■ 푸디스트, 국산 가루쌀 활용한 부침가루·튀김가루 신제품 2종 출시
푸디스트가 정부의 전략작물 제품화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개발한 국산 가루쌀을 활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가루쌀 튀김가루 1kg’과 ‘가루쌀 부침가루 1kg’ 2종으로, 이번 제품은 사조동아원과 협력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전략작물 제품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제품 개발을 진행해왔다.

■ 도미노피자, KCSI(한국산업의 고객 만족도) 11년 연속 1위 수상
도미노피자가 한국능률협회가 주최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피자전문점 부문 11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미노피자는 한국 시장에 배달 피자 개념이 전무했던 1990년 1호점 오금점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1999년 100호 점, 2003년 1월 200호 점을 개점해 현재 487개 점을 오픈, 한국 진출 35년 동안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올해로 한국진출 35주년을 맞아 역대급 최고의 한판인 여름 신제품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 피자를 출시하고 ‘흥미진진 도미노’ 신규 캠페인을 펼친다.


■ 하이트진로음료,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서 신제품 체험부스 운영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신제품 체험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음료는 대회 공식 협찬사로서 갤러리 플라자 내 시음부스를 마련하고, 현장을 방문한 갤러리를 대상으로 물 대신 맛있게 수분을 보충하며 갈증을 풀 수 있는 티도씨, 블랙보리 누룽지 등 신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 하이네켄코리아, VR·AI 접목한 ‘책임 음주 캠페인’ 전개
하이네켄코리아가 ‘가벼운 한 잔으로 천천히, 기억은 오래오래’를 주제로 한 책임 음주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하이네켄 글로벌의 책임 음주 캠페인 ‘LOW. SLOW. NO. (가볍게, 천천히, 때론 마시지 않기)’의 일환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VR 콘텐츠와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책임 음주의 가치를 보다 직관적이고 흥미롭게 전달한다.

■ 에비스맥주, 창립 135주년 기념 기획팩 출시
에비스(YEBISU)를 공식 수입Ÿ유통하고 있는 엠즈베버리지가 1890년 처음 탄생한 일본 최고의 프리미엄 맥주 에비스 창립 135주년을 기념하는 기획팩을 오는 10월 1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에서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에비스 135주년 기획팩은 물과 바이에른산 아로마 홉, 맥아만으로 양조해 조화로운 풍미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에비스’ 500ml 두 캔과 에비스 전용잔, 랜덤 스티커로 구성했다.

■ 할리스, 마스코트 ‘할리베어’ MD 공개 및 프로모션 진행
할리스가 브랜드 마스코트 ‘할리베어’를 활용한 MD 라인업을 공개하고 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할리스는 지난 24일 브랜드 마스코트 ‘할리베어’의 새로운 디자인을 공개하고, 이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다. 할리베어의 캐릭터 스토리를 비롯해, 이를 반영한 메뉴들은 출시 직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할리스는 할리베어를 활용한 신규 MD를 출시하고 브랜드 마스코트로서의 존재감을 강화한다.

■ 투다리, 미담발(發) 소비자 대이벤트 진행
대한민국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투다리가 최근 화제가 된 고객 미담을 계기로, 고객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모으는 소비자 대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과 브랜드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경험을 공유하고, 추억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는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투다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투다리 공식 계정을 팔로우 하고 투다리와 얽힌 추억이나 특별한 사연을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작성하고, 함께 공유하고 싶은 지인을 태그하면 된다. 당첨자는 10월 15일에 투다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 풀무원푸드앤컬처, 추석 연휴 맞아 부산엑스더스카이 신규 미디어 체험존∙포토존 오픈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자사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에서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신규 미디어 체험존과 포토존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위시클라우드’는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소망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이와 함께 ▲100개국 언어로 표현된 사랑의 메시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사랑의 계단’ 포토존 ▲빛의 연출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빛의 터널’ ▲유리 바닥을 통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몰입감을 주는 ‘오션플로어’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매직스크린’ ▲우주 공간을 형상화한 미러룸 ‘스카이 스텔라’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