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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 한성은 실장(왼쪽)과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대표원장(오른쪽)./사진설명=아이리움안과 제공
아이리움안과와 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이 지난 23일 서울 강남 본원에서 ‘자립준비청년 시력교정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호 종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경제적 여건 때문에 시력교정 치료를 받기 어려운 현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아이리움안과는 대상 청년들에게 정밀 검진 및 시력교정술을 지원하고, 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은 대상자 연계 및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또한 EVO ICL의 한국 공식 공급사 ㈜우전과 스마일수술의 기술 공급사 자이스(ZEISS)가 수술 소모품을 후원하며 동참한다.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대표원장은 “시력은 청년들의 학업, 취업, 나아가 일상생활 전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시력교정술 지원이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 한성은 실장은 “청년 자립 과정에서 의료적 지원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에게 보다 폭넓은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아이리움안과는 2011년 개원 이후 시력교정술과 노안·백내장 수술을 활발히 시행해왔다. 동시에 임상연구를 통해 SCI 국제 학술지에 다수의 성과를 발표하며 국내외 학계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