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가수 권은비(29)가 완벽한 몸매를 위해 고강도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3일 권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운동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권은비는 커다란 바벨을 들고 데드리프트를 하고 있다. 그는 트레이너의 구호에 맞춰 바벨을 올렸다가 내렸다. 권은비는 버거운 듯 크게 한숨을 쉬면서도 운동을 끝까지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권은비는 물총놀이를 하며 음악 공연을 즐기는 축제인 워터밤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워너비 몸매’로 꼽히는 그는 지난 2일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밧줄을 흔들며 운동하는 ‘배틀로프’로 몸매를 관리하는 영상을 공유한 적 있다. 권은비가 평소 하는 운동은 몸매 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
◇데드리프트, 탄탄한 뒷모습 만들 때 도움
지난 23일 권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운동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권은비는 커다란 바벨을 들고 데드리프트를 하고 있다. 그는 트레이너의 구호에 맞춰 바벨을 올렸다가 내렸다. 권은비는 버거운 듯 크게 한숨을 쉬면서도 운동을 끝까지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권은비는 물총놀이를 하며 음악 공연을 즐기는 축제인 워터밤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워너비 몸매’로 꼽히는 그는 지난 2일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밧줄을 흔들며 운동하는 ‘배틀로프’로 몸매를 관리하는 영상을 공유한 적 있다. 권은비가 평소 하는 운동은 몸매 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
◇데드리프트, 탄탄한 뒷모습 만들 때 도움
권은비가 선보인 데드리프트는 바닥에 놓인 바벨을 잡고 팔을 구부리지 않은 자세로 엉덩이 높이까지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등, 햄스트링 등 신체의 뒷면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다. 데드리프트를 할 땐 바벨 앞에 선 뒤, 발을 골반너비 정도로 벌려 선다. 이후 팔을 어깨너비 정도로 벌린 후, 상체를 숙여 바벨을 잡고 팔이 다리 바로 바깥쪽에 가도록 한다. 척추의 중립을 지키기 위해 가슴을 열어준 뒤 어깨와 바벨이 수직선상에 위치하도록 한다. 허리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배에 힘을 강하게 준 뒤, 바벨을 정강이, 무릎, 허벅지 순으로 자연스럽게 몸을 타고 올라가듯 들어 올린다. 무릎과 골반이 동시에 펴지도록 신경 쓴다.
데드리프트를 할 때 부상을 예방하려면 바벨의 무게를 가볍게 시작해야 한다. 또한 무릎과 엉덩이, 허리가 구부정하지 않게 힘을 줘 올바른 자세를 취한다. 연세건우병원 서민규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데드리프트는 시행 방식에 따라 다양한 부위에 자극을 주고 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지만 부적절한 자세로 운동하면 여러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며 “가벼운 중량부터 시작해 조금씩 단련해야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배틀로프, 군살 없는 팔 라인 만들어줘
권은비가 평소 하는 배틀로프는 굵고 긴 밧줄을 흔드는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운동이다. 전신 근육과 심폐지구력을 동시에 단련할 수 있다. 먼저 양손에 밧줄 끝을 잡고 어깨너비로 다리를 벌린다. 이후 무릎을 굽혀 코어를 단단히 고정한 상태에서 밧줄을 흔들면서 운동한다. 흔드는 방식에 따라 양팔을 동시에 움직이는 ‘더블 웨이브’, 교차로 흔드는 ‘얼터네이팅 웨이브’, 위로 크게 들어 올렸다가 땅에 내리치는 ‘슬램’ 등으로 다양하게 변형할 수 있다. 배틀로프를 하면 탄탄한 팔 근육을 만들 수 있다. 밧줄을 흔들면서 팔과 어깨 근육이 지속적으로 수축·이완되기 때문이다.
데드리프트를 할 때 부상을 예방하려면 바벨의 무게를 가볍게 시작해야 한다. 또한 무릎과 엉덩이, 허리가 구부정하지 않게 힘을 줘 올바른 자세를 취한다. 연세건우병원 서민규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데드리프트는 시행 방식에 따라 다양한 부위에 자극을 주고 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지만 부적절한 자세로 운동하면 여러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며 “가벼운 중량부터 시작해 조금씩 단련해야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배틀로프, 군살 없는 팔 라인 만들어줘
권은비가 평소 하는 배틀로프는 굵고 긴 밧줄을 흔드는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운동이다. 전신 근육과 심폐지구력을 동시에 단련할 수 있다. 먼저 양손에 밧줄 끝을 잡고 어깨너비로 다리를 벌린다. 이후 무릎을 굽혀 코어를 단단히 고정한 상태에서 밧줄을 흔들면서 운동한다. 흔드는 방식에 따라 양팔을 동시에 움직이는 ‘더블 웨이브’, 교차로 흔드는 ‘얼터네이팅 웨이브’, 위로 크게 들어 올렸다가 땅에 내리치는 ‘슬램’ 등으로 다양하게 변형할 수 있다. 배틀로프를 하면 탄탄한 팔 근육을 만들 수 있다. 밧줄을 흔들면서 팔과 어깨 근육이 지속적으로 수축·이완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