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43kg의 슬림한 체형을 유지 중인 배우 박준금(64)이 평소 액상과당이 들어간 음료를 절대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박준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음료수가 건강에 너무 안 좋다”며 “의사들이 먹지 말라고 하는 것 중에 하나가 액상과당”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건강을 위해서 끊은 지 굉장히 오래됐다”고 했다.
또 박준금은 평소 샐러드를 즐겨 먹는다면서도 “샐러드를 먹을 때 드레싱이 중요한데,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안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박준금이 평소 절제한다는 액상과당과 샐러드드레싱,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실제로 액상과당이 많이 든 음료는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액상과당은 조금만 먹어도 혈당을 금방 높이고, 체내 콜레스테롤 균형을 망가뜨려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구조가 단순해 소화와 흡수가 빠르고, 체지방 전환도 설탕보다 잘 된다. 결국 과도하게 섭취하면 ▲쉽게 살이 찌고 ▲혈액 내 콜레스테롤 균형이 무너지고 ▲혈액 속 당수치가 높아지고 ▲혈관벽 손상 위험도 커진다. 이렇게 되면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과 같은 심혈관질환이 잘 생긴다.
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당분이 첨가된 음료를 하루 한두 잔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26%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 미국 사우스캐롤라니아대 연구에 따르면, 매일 한 잔 이상의 가당 음료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간암에 걸릴 확률도 7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서울아산병원 내과 교수이자 내분비내과 전문의 우창윤 교수는 “단 음료 섭취만 중단해도 체내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면서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샐러드드레싱도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 생각보다 열량이 높을 수 있어서다. 드레싱을 먹고 싶다면 열량이 낮은 식초 기반의 드레싱을 추천한다. 집에서 먹는다면 두부, 견과류 등 집에서 직접 저열량 다이어트 드레싱을 만들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
지난 18일 박준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음료수가 건강에 너무 안 좋다”며 “의사들이 먹지 말라고 하는 것 중에 하나가 액상과당”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건강을 위해서 끊은 지 굉장히 오래됐다”고 했다.
또 박준금은 평소 샐러드를 즐겨 먹는다면서도 “샐러드를 먹을 때 드레싱이 중요한데,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안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박준금이 평소 절제한다는 액상과당과 샐러드드레싱,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실제로 액상과당이 많이 든 음료는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액상과당은 조금만 먹어도 혈당을 금방 높이고, 체내 콜레스테롤 균형을 망가뜨려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구조가 단순해 소화와 흡수가 빠르고, 체지방 전환도 설탕보다 잘 된다. 결국 과도하게 섭취하면 ▲쉽게 살이 찌고 ▲혈액 내 콜레스테롤 균형이 무너지고 ▲혈액 속 당수치가 높아지고 ▲혈관벽 손상 위험도 커진다. 이렇게 되면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과 같은 심혈관질환이 잘 생긴다.
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당분이 첨가된 음료를 하루 한두 잔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26%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 미국 사우스캐롤라니아대 연구에 따르면, 매일 한 잔 이상의 가당 음료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간암에 걸릴 확률도 7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서울아산병원 내과 교수이자 내분비내과 전문의 우창윤 교수는 “단 음료 섭취만 중단해도 체내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면서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샐러드드레싱도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 생각보다 열량이 높을 수 있어서다. 드레싱을 먹고 싶다면 열량이 낮은 식초 기반의 드레싱을 추천한다. 집에서 먹는다면 두부, 견과류 등 집에서 직접 저열량 다이어트 드레싱을 만들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