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2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됐던 개그우먼 정주리(40)가 평소 실천하는 식습관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정주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오형제를 돌보는 바쁜 일상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특히 이날 영상에서 정주리는 여름방학 마무리 기념으로 지인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떠나는 모습을 담았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러 가자, 정주리는 지인들과 함께 고기를 섭취했다. 이 과정에서 정주리는 “먹기 전 채소 먼저”라며 오이를 먼저 먹기 시작했다. 정주리처럼 식사 전 채소 먼저 먹는 습관은 건강에 어떤 도움이 될까?
정주리처럼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는 방법은 거꾸로 식사법이라고 부른다. 거꾸로 식사법은 체중을 감량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지방이 풍부한 음식을 먹기 전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올라 식사 후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도 예방한다.
거꾸로 식사법과 관련한 연구 결과도 다수 존재한다.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은 참가자 55명을 대상으로 음식 섭취 순서가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쌀밥을 먹기 전에 섬유질이나 달걀 단백질을 먼저 섭취한 경우 혈당 급등이 감소했다. 연구 저자 마이클 스나이더 교수는 “음식의 종류보다 중요한 것은 순서”라며 “탄수화물을 가장 나중에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고 말했다.
한편, 정주리는 평소 슬로우조깅도 꾸준히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슬로우 조깅은 걷기에서 뛰기로 넘어가기 직전의 속도로 달리는 것을 말한다. 이 역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일본 후쿠오카대 운동 생리학 연구실 연구팀은 평균 나이 70.8세 노인 81명을 대상으로 슬로우 조깅 효과를 실험했다. 1분간 슬로우 조깅을 한 후 1분간 걷기를 한 세트로 묶어, 참여자들이 12주간 주마다 총 90세트를 수행하도록 했다. 그 결과, 슬로우 조깅을 꾸준히 하면 피하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정주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오형제를 돌보는 바쁜 일상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특히 이날 영상에서 정주리는 여름방학 마무리 기념으로 지인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떠나는 모습을 담았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러 가자, 정주리는 지인들과 함께 고기를 섭취했다. 이 과정에서 정주리는 “먹기 전 채소 먼저”라며 오이를 먼저 먹기 시작했다. 정주리처럼 식사 전 채소 먼저 먹는 습관은 건강에 어떤 도움이 될까?
정주리처럼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는 방법은 거꾸로 식사법이라고 부른다. 거꾸로 식사법은 체중을 감량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지방이 풍부한 음식을 먹기 전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올라 식사 후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도 예방한다.
거꾸로 식사법과 관련한 연구 결과도 다수 존재한다.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은 참가자 55명을 대상으로 음식 섭취 순서가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쌀밥을 먹기 전에 섬유질이나 달걀 단백질을 먼저 섭취한 경우 혈당 급등이 감소했다. 연구 저자 마이클 스나이더 교수는 “음식의 종류보다 중요한 것은 순서”라며 “탄수화물을 가장 나중에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고 말했다.
한편, 정주리는 평소 슬로우조깅도 꾸준히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슬로우 조깅은 걷기에서 뛰기로 넘어가기 직전의 속도로 달리는 것을 말한다. 이 역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일본 후쿠오카대 운동 생리학 연구실 연구팀은 평균 나이 70.8세 노인 81명을 대상으로 슬로우 조깅 효과를 실험했다. 1분간 슬로우 조깅을 한 후 1분간 걷기를 한 세트로 묶어, 참여자들이 12주간 주마다 총 90세트를 수행하도록 했다. 그 결과, 슬로우 조깅을 꾸준히 하면 피하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