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근당은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과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국내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10월 1일부터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위고비 영업·마케팅을 공동 진행하게 된다.
위고비는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세마글루티드 성분 주사제다.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높여 체중 감량과 심혈관계 위험 감소를 돕는 비만치료제로, 단일 GLP-1 수용체 작용제(GLP-1 RA)이자 GLP-1 제제 중 유일한 생물학적제제다. 2024년 10월 국내에 출시했으며, 아이큐비아 기준 2025년 2분기 국내 전문의약품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비만 치료 분야에서 획기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위고비의 파트너사가 돼 기대가 크다”며 “비만 동반질환인 고혈압, 고지혈증 및 당뇨 시장을 선도하며 축적한 종근당의 노하우와 다국적사·국내사와의 성공적인 공동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대표는 “위고비는 노보노디스크가 비만이 지닌 복합적인 역학적 문제를 인식하고 지난 25년 이상 연구에 매진한 결과 개발된 혁신적 치료제”라며 “국내 만성질환 분야에서 강력한 입지를 가진 종근당과의 협력을 통해 위고비의 임상적 혜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국내 의료진을 적극 지원해 비만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치료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10월 1일부터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위고비 영업·마케팅을 공동 진행하게 된다.
위고비는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세마글루티드 성분 주사제다.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높여 체중 감량과 심혈관계 위험 감소를 돕는 비만치료제로, 단일 GLP-1 수용체 작용제(GLP-1 RA)이자 GLP-1 제제 중 유일한 생물학적제제다. 2024년 10월 국내에 출시했으며, 아이큐비아 기준 2025년 2분기 국내 전문의약품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비만 치료 분야에서 획기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위고비의 파트너사가 돼 기대가 크다”며 “비만 동반질환인 고혈압, 고지혈증 및 당뇨 시장을 선도하며 축적한 종근당의 노하우와 다국적사·국내사와의 성공적인 공동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대표는 “위고비는 노보노디스크가 비만이 지닌 복합적인 역학적 문제를 인식하고 지난 25년 이상 연구에 매진한 결과 개발된 혁신적 치료제”라며 “국내 만성질환 분야에서 강력한 입지를 가진 종근당과의 협력을 통해 위고비의 임상적 혜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국내 의료진을 적극 지원해 비만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치료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