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서울병원이 2025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2023년 첫 ESG 보고서 발간 이후 올해 세 번째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의료폐기물을 791톤(전년 배출량의 23%)을 줄였다. 대형 아파트 단지 1년치 생활 쓰레기량과 비슷한 규모이다.
삼성서울병원의 이러한 폐기물 감축의 중심에는 수술실, 투석실, 병실 등 환자 치료 공간에서 근무중인 의료진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었다고 봤다.
삼성서울병원은 환자별 혈류속도 등을 고려한 투석액 최적화를 통해 폐수 배출량을 감축하는 친환경 투석(Green Dialysis)를 적용했고, 수술실 내 재활용 폐기물의 분리배출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검사실에서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시스템 전환과 문서보관 표준화 작업으로 종이 문서를 전산화하고 분리배출 활성화를 통해 의료폐기물을 줄이는데 주력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 설립해 암환자의 사회복귀·정서적 지원을 위한 과학적 토대 마련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삼성서울병원-협력병원네트워크 역량 강화 프로그램(S-CARES)으로 협력 병의원과 상생도 도모했다.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원장은 “올해는 특히 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 같은 친환경 활동을 진료현장까지 확장한 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작된 ESG가 환자·지역사회·협력병원으로 확산되어 병원업계 전반의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2021년 ESG 위원회 출범 이후부터 병원 운영 전반에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변화를 진행해 왔다. 2023년부터는 매년 ESG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도 ESG 보고서를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의료폐기물을 791톤(전년 배출량의 23%)을 줄였다. 대형 아파트 단지 1년치 생활 쓰레기량과 비슷한 규모이다.
삼성서울병원의 이러한 폐기물 감축의 중심에는 수술실, 투석실, 병실 등 환자 치료 공간에서 근무중인 의료진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었다고 봤다.
삼성서울병원은 환자별 혈류속도 등을 고려한 투석액 최적화를 통해 폐수 배출량을 감축하는 친환경 투석(Green Dialysis)를 적용했고, 수술실 내 재활용 폐기물의 분리배출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검사실에서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시스템 전환과 문서보관 표준화 작업으로 종이 문서를 전산화하고 분리배출 활성화를 통해 의료폐기물을 줄이는데 주력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 설립해 암환자의 사회복귀·정서적 지원을 위한 과학적 토대 마련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삼성서울병원-협력병원네트워크 역량 강화 프로그램(S-CARES)으로 협력 병의원과 상생도 도모했다.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원장은 “올해는 특히 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 같은 친환경 활동을 진료현장까지 확장한 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작된 ESG가 환자·지역사회·협력병원으로 확산되어 병원업계 전반의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2021년 ESG 위원회 출범 이후부터 병원 운영 전반에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변화를 진행해 왔다. 2023년부터는 매년 ESG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도 ESG 보고서를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