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그룹 엑소 멤버 백현(33)이 깨끗한 피부 관리를 위한 루틴을 소개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백현’에서 백현은 자신의 나이트케어 루틴을 공개했다. 백현은 씻은 후 마스크팩을 붙이고 두피에는 두피 세럼을 발랐다. 시간이 지난 뒤 마스크팩을 떼고 그는 스킨케어 제품을 더 바르겠다고 밝혔다. 백현은 “옛날에는 팩만 하면 아무것도 안 발라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 것 같다”며 수분 크림을 발랐다. 이후 그는 카메라를 보며 “엄청 뽀송해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백현은 33세에도 20대 같은 미모를 뽐내 ‘대표 동안’ 연예인으로 알려졌다. 그가 실천한 나이트케어 루틴은 피부 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
◇마스크팩 후 보습제까지, 수분 공급하지만 여드름 주의해야
백현이 씻은 뒤 얼굴에 붙인 마스크팩은 피부에 밀착되기 때문에 팩 성분 중 보습, 미백 등의 유효 성분이 피부에 많이 흡수된다. 피부에 바르고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피부의 미세혈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도 한다. 수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하는 것도 차단해 각질층의 수분함량을 증가시켜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백현처럼 마스크팩을 사용한 후 보습제를 바르면 수분 유지와 피부 장벽 안정에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 연세스타피부과 강남본점 김영구 대표원장은 “다만 유분감이 많은 제품은 여드름을 일으킬 수 있어 지성 피부인 경우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과도한 수분 공급은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어 제품을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또한, 마스크팩은 개인차에 따라 피부에 자극이 갈 수 있기 때문에 구성 성분을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 민감성 피부는 마스크팩 성분이 과도한 자극을 줄 수 있다. 피부가 민감하지 않더라도 피부가 흡수할 수 있는 성분의 양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1주일에 1~2회 사용이 적당하다.
◇두피 세럼, 모발 관리되지만 역효과 우려 있기도
백현이 두피에 바른 두피 세럼은 모발 건강을 지키고 탈모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할 때가 많다. 두피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두피 장벽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각질 형성과 피지 분비를 조절해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시중에 파는 두피 세럼의 성분에는 청량감을 주는 멘톨 성분이 들어있어 두피의 열감을 낮추는 데 도움 된다. 다만, 두피 세럼의 효과는 아직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오히려 두피에 접촉성 피부염 등이 발생할 우려도 있다. 김영구 대표원장은 “두피 세럼이 두피 질환 치료나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경우도 있다”며 “하지만 제품 성분과 개인의 두피 상태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의료진의 진단 후 맞춤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백현’에서 백현은 자신의 나이트케어 루틴을 공개했다. 백현은 씻은 후 마스크팩을 붙이고 두피에는 두피 세럼을 발랐다. 시간이 지난 뒤 마스크팩을 떼고 그는 스킨케어 제품을 더 바르겠다고 밝혔다. 백현은 “옛날에는 팩만 하면 아무것도 안 발라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 것 같다”며 수분 크림을 발랐다. 이후 그는 카메라를 보며 “엄청 뽀송해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백현은 33세에도 20대 같은 미모를 뽐내 ‘대표 동안’ 연예인으로 알려졌다. 그가 실천한 나이트케어 루틴은 피부 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
◇마스크팩 후 보습제까지, 수분 공급하지만 여드름 주의해야
백현이 씻은 뒤 얼굴에 붙인 마스크팩은 피부에 밀착되기 때문에 팩 성분 중 보습, 미백 등의 유효 성분이 피부에 많이 흡수된다. 피부에 바르고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피부의 미세혈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도 한다. 수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하는 것도 차단해 각질층의 수분함량을 증가시켜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백현처럼 마스크팩을 사용한 후 보습제를 바르면 수분 유지와 피부 장벽 안정에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 연세스타피부과 강남본점 김영구 대표원장은 “다만 유분감이 많은 제품은 여드름을 일으킬 수 있어 지성 피부인 경우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과도한 수분 공급은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어 제품을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또한, 마스크팩은 개인차에 따라 피부에 자극이 갈 수 있기 때문에 구성 성분을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 민감성 피부는 마스크팩 성분이 과도한 자극을 줄 수 있다. 피부가 민감하지 않더라도 피부가 흡수할 수 있는 성분의 양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1주일에 1~2회 사용이 적당하다.
◇두피 세럼, 모발 관리되지만 역효과 우려 있기도
백현이 두피에 바른 두피 세럼은 모발 건강을 지키고 탈모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할 때가 많다. 두피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두피 장벽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각질 형성과 피지 분비를 조절해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시중에 파는 두피 세럼의 성분에는 청량감을 주는 멘톨 성분이 들어있어 두피의 열감을 낮추는 데 도움 된다. 다만, 두피 세럼의 효과는 아직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오히려 두피에 접촉성 피부염 등이 발생할 우려도 있다. 김영구 대표원장은 “두피 세럼이 두피 질환 치료나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경우도 있다”며 “하지만 제품 성분과 개인의 두피 상태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의료진의 진단 후 맞춤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