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지난 15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코미소 클리닉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학용품과 식료품 등 총 18박스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교육과 생활 환경이 열악한 해외 아이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부 물품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바로 학용품이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6월, 교직원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참가비 형식으로 문구류와 학습 도구를 기부했고, 이를 통해 무려 10박스에 달하는 학용품이 모였다. 볼펜, 공책, 연필, 크레파스 등 아이들의 학습에 꼭 필요한 물품들이었다. 여기에 가톨릭중앙의료원 교육팀에서도 교육 보조 물품들을 기부하였고, 이렇게 작은 나눔이 이어지면서 결국 총 18박스가 마련되었다. 이 안에는 학용품뿐 아니라 간단한 식료품도 구성하여 현지 아이들의 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기부 활동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사회공헌 전담 기구인 ‘가톨릭메디컬엔젤스’가 중심이 돼 진행됐다. 가톨릭메디컬엔젤스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이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으로, 의료봉사뿐 아니라 긴급 구호 활동, 교육·문화 지원, 물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캄보디아 기부 활동은 그 중 하나의 실천일 뿐이다. 매년 해외 의료봉사와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생명을 존중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실천한다’라는 가톨릭 영성과 맞닿아 있으며, 학생과 교직원, 의료진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 문화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모인 18박스의 물품은 오는 10월 말,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주최하는 캄보디아 코미소 클리닉 의료봉사 활동에서 봉사단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민창기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캄보디아 아이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교육은 미래를 바꾸는 가장 큰 힘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의료봉사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캄보디아 코미소 클리닉은 천주교 한국외방선교회가 운영하고,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 지원하는 1차 의료 기관으로, 2022년 신축 및 이전하여 현지 저소득층 및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선 의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부 물품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바로 학용품이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6월, 교직원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참가비 형식으로 문구류와 학습 도구를 기부했고, 이를 통해 무려 10박스에 달하는 학용품이 모였다. 볼펜, 공책, 연필, 크레파스 등 아이들의 학습에 꼭 필요한 물품들이었다. 여기에 가톨릭중앙의료원 교육팀에서도 교육 보조 물품들을 기부하였고, 이렇게 작은 나눔이 이어지면서 결국 총 18박스가 마련되었다. 이 안에는 학용품뿐 아니라 간단한 식료품도 구성하여 현지 아이들의 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기부 활동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사회공헌 전담 기구인 ‘가톨릭메디컬엔젤스’가 중심이 돼 진행됐다. 가톨릭메디컬엔젤스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이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으로, 의료봉사뿐 아니라 긴급 구호 활동, 교육·문화 지원, 물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캄보디아 기부 활동은 그 중 하나의 실천일 뿐이다. 매년 해외 의료봉사와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생명을 존중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실천한다’라는 가톨릭 영성과 맞닿아 있으며, 학생과 교직원, 의료진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 문화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모인 18박스의 물품은 오는 10월 말,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주최하는 캄보디아 코미소 클리닉 의료봉사 활동에서 봉사단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민창기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캄보디아 아이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교육은 미래를 바꾸는 가장 큰 힘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의료봉사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캄보디아 코미소 클리닉은 천주교 한국외방선교회가 운영하고,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 지원하는 1차 의료 기관으로, 2022년 신축 및 이전하여 현지 저소득층 및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선 의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