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가수 겸 배우 혜리(31)가 팬미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혜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팬미팅 준비 과정에서 겪은 부상을 언급했다. 그는 “팬미팅 준비하다가 부상이 있었다”며 “골반을 움직이는 동작을 하다가 골반뼈가 뒤틀리는 느낌이 들어서 리허설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골반과 허리 왼쪽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는 혜리는 당시 급성 통증으로 야간 치료병원을 찾았다고 했다. 휠체어를 탄 혜리는 각종 검사를 받은 후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했다”며 “통증 완화를 위해 강한 진통제를 맞았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혜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팬미팅 준비 과정에서 겪은 부상을 언급했다. 그는 “팬미팅 준비하다가 부상이 있었다”며 “골반을 움직이는 동작을 하다가 골반뼈가 뒤틀리는 느낌이 들어서 리허설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골반과 허리 왼쪽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는 혜리는 당시 급성 통증으로 야간 치료병원을 찾았다고 했다. 휠체어를 탄 혜리는 각종 검사를 받은 후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했다”며 “통증 완화를 위해 강한 진통제를 맞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서울예스병원 관절센터 양재우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골반은 척추와 관절로 이루어져 있고 여러 인대로 연결돼 있어 손상에 취약하다”며 “혜리처럼 삐끗하는 증상이 있었다면 염좌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골반 염좌는 갑작스럽게 비트는 동작이나 넘어질 때 골반 주변 인대가 손상된 상태를 말한다.
염좌의 경우 우선 진통제를 복용해야 한다. 양재우 원장은 “통증이 심하다면 소염진통제 복용 후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며 “관절이완을 위해 물리치료나 도수치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집에서는 온찜질이나 반신욕 등을 활용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한편, 혜리처럼 굽 높은 신발을 신고 춤을 추면 발목염좌가 발생하기도 쉽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활동을 많이 할 때는 굽이 적당하고 쿠션감 있는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 평소 발목을 강화하는 운동을 통해 발목을 접질리더라도 인대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하고, 발목을 단단하게 잡아줘야 한다. 한 발로 선 뒤 중심을 잡고 버티는 발목 운동이나 벽이나 의자를 짚고 까치발을 하는 종아리 운동이 효과적이다.
염좌의 경우 우선 진통제를 복용해야 한다. 양재우 원장은 “통증이 심하다면 소염진통제 복용 후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며 “관절이완을 위해 물리치료나 도수치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집에서는 온찜질이나 반신욕 등을 활용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한편, 혜리처럼 굽 높은 신발을 신고 춤을 추면 발목염좌가 발생하기도 쉽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활동을 많이 할 때는 굽이 적당하고 쿠션감 있는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 평소 발목을 강화하는 운동을 통해 발목을 접질리더라도 인대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하고, 발목을 단단하게 잡아줘야 한다. 한 발로 선 뒤 중심을 잡고 버티는 발목 운동이나 벽이나 의자를 짚고 까치발을 하는 종아리 운동이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