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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봄의 프리미엄 영양죽./사진=성산봄 제공
제주 로컬 푸드 브랜드 성산봄이 다양한 영양죽을 선보임과 동시에 오프라인 음식점을 성공시키며 프랜차이즈 확장을 모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성산봄은 온라인에서 유채 전복죽과 자연산 보말죽을 판매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성산봄죽칼국수전문점’이라는 이름으로 제주의 신산본점, 성산점, 경기도 용인의 동백점까지 3곳을 운영 중이다.

성산봄은 제주 땅에서 건강하게 자란 유채, 당근, 무, 양파 등 제주의 신선한 채소들이 어우러진 깊은 맛을 기반으로 특별한 영양죽을 만든다. 유채 전복죽은 제주에서 자란 어린 유채잎을, 보말죽은 제주 바다에서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100% 제주 자연산 보말을 활용한다.


더불어 국산 멥쌀과 찹쌀을 엄선해 사용, 제주 삼다수를 넣는 등 기본부터 섬세하게 관리해 죽을 만든다. 쌀과 제주 채소, 슈퍼푸드인 귀리를 함께 ‘차를 덕는 방식’(중열로 볶는 과정)을 거쳐 죽을 제조한다. 이 독특한 ‘덕는(볶는) 과정’은 쌀알 하나하나의 식감을 살려내, 밀키트임에도 불구하고 갓 끓여낸 가정식 죽과 같은 완성도 높은 맛과 식감을 완성시킨다. 완성된 죽은 진공압축포장과 동시에 급냉 처리하여 신선도와 안정성을 확보하고 영양을 최대한으로 유지한다.

성산봄 관계자는 “최상품의 완도 전복과 제주 자연산 보말, 청정 제주의 유채를 비롯한 신선한 자연 재료, 성산봄만의 독자적인 ‘덕는’ 조리 방식, 철저한 품질 관리를 더해 죽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제주 자연 재료와 독자적 기술 조화를 통해 프리미엄 죽 선두 주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