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긴급 지원에 나섰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3일, 천주교 춘천교구를 통해 생수 약 10톤을 강릉시에 전달하며 식수 부족으로 고통받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전달된 생수는 강릉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식수 공급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릉시는 최근 수십 년 만에 찾아온 극심한 가뭄으로 국가 차원의 특별재난사태가 선포된 지역이다.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식수 공급의 마지막 기준선인 15% 아래로 떨어지면서 제한 급수가 시행되었고, 이는 가정생활뿐만 아니라 농업용수 공급에도 큰 차질을 빚어 주민들의 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번 생수 지원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사회공헌 조직인 가톨릭메디컬엔젤스가 주관했다. 가톨릭메디컬엔젤스는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이웃을 돕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올해 들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성금 전달,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지원 등 여러 차례 긴급 구호 활동을 이어왔다. 가톨릭메디컬엔젤스는 천주교 춘천교구 산하 강릉 지역 성당들과 협력하여 생수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실제 주민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지 연결망을 구축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환자 치료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동체의 동반자'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난 지역 긴급 구호, 의료 사각지대 환자 무료 진료,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 지원 등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민창기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작은 힘이지만 강릉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극심한 가뭄이 하루빨리 해결되기를 바란다"며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앞으로도 가뭄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필요한 추가 지원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최근 수십 년 만에 찾아온 극심한 가뭄으로 국가 차원의 특별재난사태가 선포된 지역이다.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식수 공급의 마지막 기준선인 15% 아래로 떨어지면서 제한 급수가 시행되었고, 이는 가정생활뿐만 아니라 농업용수 공급에도 큰 차질을 빚어 주민들의 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번 생수 지원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사회공헌 조직인 가톨릭메디컬엔젤스가 주관했다. 가톨릭메디컬엔젤스는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이웃을 돕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올해 들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성금 전달,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지원 등 여러 차례 긴급 구호 활동을 이어왔다. 가톨릭메디컬엔젤스는 천주교 춘천교구 산하 강릉 지역 성당들과 협력하여 생수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실제 주민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지 연결망을 구축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환자 치료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동체의 동반자'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난 지역 긴급 구호, 의료 사각지대 환자 무료 진료,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 지원 등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민창기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작은 힘이지만 강릉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극심한 가뭄이 하루빨리 해결되기를 바란다"며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앞으로도 가뭄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필요한 추가 지원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