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백병원 안과 김영진 교수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 주관하는 ‘2025년도 제2차 기초연구사업’에서 우수신진연구에 최종 선정됐다.
과기정통부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씨앗연구는 신임 교원이 초기 연구 기회를 확보해 연구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제로 1년간 약 1억 원을 지원한다. 총 530개 과제 489억 원을 지원하여 신진 전임교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김영진 교수는 연구과제 ‘갑상선안병증에서 PAPP-A(임신관련 혈장 단백질A)의 발현 양상 및 기능 기전 분석을 통한 치료 표적 가능성 평가’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김 교수는 이번 과제를 통해 PAPP-A가 갑상선안병증의 병태생리에 미치는 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갑상선안병증의 병인의 이해를 높여 PAPP-A를 새로운 치료 표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갑상선안병증은 자가면역질환으로 면역체계가 눈 주위 근육과 지방조직을 공격해 염증과 부종, 안구돌출, 시력장애 등 이상 반응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김영진 교수는 “진료실에서 만나는 갑상선안병증 환자들은 여전히 제한된 치료 선택지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미국에서 개발된 신약 테프로투무맙(Tepezza)이 좋은 치료 효과를 보이지만 높은 비용로 인해 아직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수신진연구 선정이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연구로 새로운 치료 표적을 찾아내고 환자분들께 조금 더 나은 치료의 길을 열어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씨앗연구는 신임 교원이 초기 연구 기회를 확보해 연구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제로 1년간 약 1억 원을 지원한다. 총 530개 과제 489억 원을 지원하여 신진 전임교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김영진 교수는 연구과제 ‘갑상선안병증에서 PAPP-A(임신관련 혈장 단백질A)의 발현 양상 및 기능 기전 분석을 통한 치료 표적 가능성 평가’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김 교수는 이번 과제를 통해 PAPP-A가 갑상선안병증의 병태생리에 미치는 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갑상선안병증의 병인의 이해를 높여 PAPP-A를 새로운 치료 표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갑상선안병증은 자가면역질환으로 면역체계가 눈 주위 근육과 지방조직을 공격해 염증과 부종, 안구돌출, 시력장애 등 이상 반응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김영진 교수는 “진료실에서 만나는 갑상선안병증 환자들은 여전히 제한된 치료 선택지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미국에서 개발된 신약 테프로투무맙(Tepezza)이 좋은 치료 효과를 보이지만 높은 비용로 인해 아직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수신진연구 선정이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연구로 새로운 치료 표적을 찾아내고 환자분들께 조금 더 나은 치료의 길을 열어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