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방송인 김나영(43)이 수만분의 1 확률을 뚫고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지난 8월 31일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년 만에 우리 집에 편지가 왔다”며 조혈모세포은행으로부터 받은 연락을 공개했다. 그는 “나랑 일치하는 피가 필요한 환자가 나타났다고 하니 내가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엄청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모와 자식 사이에도 일치 확률이 5% 이내, 형제·자매는 25%에 불과하고, 타인과 맞을 확률은 수만 명 중 한 명꼴이라고 한다”며 “그런데 나와 맞는 환자가 나타났으니 당연히 하겠다”고 전했다.
조혈모세포는 적혈구·백혈구·혈소판 등 모든 혈액세포를 만들어내는 원천 세포다. 조혈모세포 이식은 자가이식과 동종이식으로 나뉘고, 기증은 동종이식에 해당한다. 국립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통계에 따르면 혈액암 환자는 2021년 1만6547명에서 2023년 1만7741명으로 늘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 등록은 1만5475건이었지만 실제 이식 건수는 10%에 불과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통계에서는 비혈연 관계 간 이식 건수가 686건으로 단 4% 수준에 그쳤다.
조혈모세포 기증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백혈병 등 혈액암 환자는 손상된 조혈모세포 때문에 건강한 혈액세포를 만들지 못해 생명을 유지하기 어렵다. 이때 타인의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으면 정상적인 혈액세포를 만들어 낼 수 있어 생존의 길이 열린다. 하지만 환자와 기증자의 조직적합항원형(HLA)이 일치할 확률은 극히 낮다.
조혈모세포 기증은 과거 골수를 직접 채취하던 방식에서 발전한 상태다. 현재는 대부분 조혈모세포 생성을 돕는 촉진제를 투여한 후, 팔과 중심정맥관을 통해 세포를 채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가암정보센터는 조혈모세포 이식 후 면역 기능 저하로 세균·바이러스·진균 감염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의 평균 퇴원일은 보통 이식 후 30~35일이며, 구토·발진·황달·설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지난 8월 31일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년 만에 우리 집에 편지가 왔다”며 조혈모세포은행으로부터 받은 연락을 공개했다. 그는 “나랑 일치하는 피가 필요한 환자가 나타났다고 하니 내가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엄청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모와 자식 사이에도 일치 확률이 5% 이내, 형제·자매는 25%에 불과하고, 타인과 맞을 확률은 수만 명 중 한 명꼴이라고 한다”며 “그런데 나와 맞는 환자가 나타났으니 당연히 하겠다”고 전했다.
조혈모세포는 적혈구·백혈구·혈소판 등 모든 혈액세포를 만들어내는 원천 세포다. 조혈모세포 이식은 자가이식과 동종이식으로 나뉘고, 기증은 동종이식에 해당한다. 국립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통계에 따르면 혈액암 환자는 2021년 1만6547명에서 2023년 1만7741명으로 늘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 등록은 1만5475건이었지만 실제 이식 건수는 10%에 불과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통계에서는 비혈연 관계 간 이식 건수가 686건으로 단 4% 수준에 그쳤다.
조혈모세포 기증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백혈병 등 혈액암 환자는 손상된 조혈모세포 때문에 건강한 혈액세포를 만들지 못해 생명을 유지하기 어렵다. 이때 타인의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으면 정상적인 혈액세포를 만들어 낼 수 있어 생존의 길이 열린다. 하지만 환자와 기증자의 조직적합항원형(HLA)이 일치할 확률은 극히 낮다.
조혈모세포 기증은 과거 골수를 직접 채취하던 방식에서 발전한 상태다. 현재는 대부분 조혈모세포 생성을 돕는 촉진제를 투여한 후, 팔과 중심정맥관을 통해 세포를 채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가암정보센터는 조혈모세포 이식 후 면역 기능 저하로 세균·바이러스·진균 감염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의 평균 퇴원일은 보통 이식 후 30~35일이며, 구토·발진·황달·설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