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성훈이 50년 만에 나물의 맛에 감탄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ENA,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6회에서는 추성훈이 백두산 심마니를 체험, 깊은 산속에서 산삼을 찾기 위해 헤매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추성훈이 매료된 백두산 밥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백두산에서 나는 제철 재료로 만들어진 음식으로 푸짐한 한 상이 차려진 가운데 평소 고기를 좋아하는 추성훈이 오가피나물, 명이나물, 지장나물의 맛에 연신 감탄하며 50년 만에 나물 맛에 눈을 뜨게 된 것이다.
한편, 추성훈이 연신 감탄하는 오가피나물, 명이나물, 지장나물과 같은 나물은 먹을 수 있는 것이라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소량의 독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충분한 지식 없이 야생식물을 함부로 채취·섭취하는 것은 위험하다. 나물을 채취할 땐 ▲경험이 없는 사람은 나물의 구분이 쉽지 않으므로 가급적 채취하지 말고 ▲채취할 때는 봄나물에 대한 지식을 사전에 충분히 익혀야 하며 ▲그럼에도 봄나물인지 확실하지 않다면 채취하지 말아야 한다.
섭취 때도 주의해야 한다. 오가피나물, 명이나물, 지장나물은 다른 나물들과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과도하게 섭취하면 소화 불량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가천대길병원 가정의학과 서희선 교수는 “간이 평소 경험하지 못한 음식은 간에 부담을 줘 간 수치가 상승할 수 있다”며 “소량으로 섭취한 뒤, 자신과 맞는지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고 말했다. 나물은 끓는 물에 충분히 데쳐서 먹도록 한다. 만약 나물 섭취 후 마비, 복통 등 이상증세가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이때 남은 나물을 함께 가져가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ENA,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6회에서는 추성훈이 백두산 심마니를 체험, 깊은 산속에서 산삼을 찾기 위해 헤매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추성훈이 매료된 백두산 밥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백두산에서 나는 제철 재료로 만들어진 음식으로 푸짐한 한 상이 차려진 가운데 평소 고기를 좋아하는 추성훈이 오가피나물, 명이나물, 지장나물의 맛에 연신 감탄하며 50년 만에 나물 맛에 눈을 뜨게 된 것이다.
한편, 추성훈이 연신 감탄하는 오가피나물, 명이나물, 지장나물과 같은 나물은 먹을 수 있는 것이라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소량의 독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충분한 지식 없이 야생식물을 함부로 채취·섭취하는 것은 위험하다. 나물을 채취할 땐 ▲경험이 없는 사람은 나물의 구분이 쉽지 않으므로 가급적 채취하지 말고 ▲채취할 때는 봄나물에 대한 지식을 사전에 충분히 익혀야 하며 ▲그럼에도 봄나물인지 확실하지 않다면 채취하지 말아야 한다.
섭취 때도 주의해야 한다. 오가피나물, 명이나물, 지장나물은 다른 나물들과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과도하게 섭취하면 소화 불량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가천대길병원 가정의학과 서희선 교수는 “간이 평소 경험하지 못한 음식은 간에 부담을 줘 간 수치가 상승할 수 있다”며 “소량으로 섭취한 뒤, 자신과 맞는지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고 말했다. 나물은 끓는 물에 충분히 데쳐서 먹도록 한다. 만약 나물 섭취 후 마비, 복통 등 이상증세가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이때 남은 나물을 함께 가져가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