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이미지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등장한 가수 윤민수(45)의 레게머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등장한 가수 윤민수(45)의 레게머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31일 방송되는 ‘미운우리새끼’에는 최근 이혼 후 일상을 공개한 윤민수와 그의 절친인 배우 이종혁(51)의 만남이 공개된다. 예고편 영상에서 윤민수는 파격 레게 스타일로 헤어 변신 중인 모습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종혁은 “(이혼 후) 심경의 변화가 생긴거냐”며 절친만 날릴 수 있는 돌직구를 던져 웃을 자아냈다. 이에 윤민수는 “새 출발을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레게 머리는 민감성 두피를 가진 사람들에게 추천하지 않는다. 민감성 두피는 가벼운 자극에도 두피가 붉게 달아오르고 통증이 생기는 두피를 말한다. 외부 자극에 즉각 반응하기 때문에 조금만 잘못 건드려도 염증이 생기기 쉽다. 또한 두피 자체에 힘이 약해진 상태여서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건강한 모발이 자라기 힘들다. 따라서 두피를 깨끗하게 씻고 최대한 자극을 덜 줘야 하지만, 레게 머리를 한 상태에서는 이 과정을 제대로 실천하기 어렵다.


레게 머리를 하면 샴푸는 거품을 내 땋아진 머리 사이 두피를 두들긴 후 강한 수압 샤워기로 마사지하듯 두들겨 헹궈주는 식으로 진행한다. 머리 땋은 가닥은 제외하고 두피 쪽만 샴푸를 하며, 머리 가닥은 물을 헹굴때 자연스럽게 헹구는 정도다.

레게 머리를 유지하는 과정에서 두피에 지나치게 자극을 주면 상처가 생기면서 염증이 날 수도 있다. 자극이 가해지면 모낭을 보호하기 위해 두피가 자체적으로 두꺼워지고 딱딱해진다.

따라서 두피가 민감한 사람이라면 두피 건강을 위해 최대한 자극을 주지 말고 샴푸 후 세정할 때는 샴푸가 두피와 모발에 남아 있지 않도록 깨끗하게 헹궈야 한다. 컨디셔너 제품은 두피에 닿지 않게 한다. 깨끗이 헹궈내지 않아서 잔여물이 남게 되면 비듬이나 노폐물 축적의 원인이 된다. 모발이 젖은 상태에서 과도한 빗질을 하거나 너무 뜨거운 바람으로 두피를 건조시키면 안 된다. 드라이어를 사용해야 한다면 찬바람을 이용해 건조시키는 걸 권장한다.


이해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