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황신혜(62)가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황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중인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황신혜는 양손에 덤벨을 든 채 ‘암컬’ 동작을 하고 있다. 황신혜는 60대의 나이에도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평소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를 관리한다고 밝혔다. 황신혜가 한 암컬은 어떤 운동 효과가 있을까?
◇탄탄한 팔 라인 만들 때 효과적
암컬은 팔의 이두근을 자극하는 운동으로, 전체적인 팔 라인을 개선할 때 도움 된다. 이두근은 흔히 말하는 ‘알통’의 위치로, 팔 상박(어깨부터 팔꿈치까지의 부위) 앞쪽의 근육이다. 특히 이 운동은 어깨와 이어지는 팔 라인을 개선할 때 하기 좋다. 암컬을 할 때는 황신혜처럼 양팔을 몸에 붙인 뒤 손바닥이 위로 향하게 해 팔을 구부렸다가 펼치면 된다. 급하게 하기보다 근육의 긴장을 유지하면서 천천히 해야 이두근을 자극하고 살을 뺄 수 있다.
이외에도 덤벨을 활용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가 있다.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는 어깨에 있는 큰 근육인 삼각근을 선명하게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팔뚝의 군살을 제거하고 쇄골라인을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선 다음, 손바닥이 몸쪽을 향하게 덤벨을 든다. 덤벨은 허벅지 옆에 위치한다. 팔꿈치를 살짝 구부리고, 고정한 상태에서 숨을 들이마시며 팔이 어깨와 평행이 될 때까지 덤벨을 양옆으로 천천히 들어 올린다. 숨을 내쉬면서 다시 천천히 덤벨을 내려서 허벅지 옆에 위치시킨다. 정확한 자세를 취하지 않으면 다른 근육의 개입이 많아지기 때문에 운동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없다.
◇덤벨 사용, 가벼운 무게부터 시작해야
한편, 황신혜처럼 60세 이상인 경우 덤벨 같은 기구를 사용해 운동하려면 본인의 신체 상태를 확인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연세건우병원 이상윤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근력 운동을 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며 “순간적으로 팔이 꺾이거나 갑자기 힘을 주면 뼈가 약한 사람은 골절의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고 덤벨은 가벼운 무게부터 사용해야 한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걷기, 실내 자전거 등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을 권장한다.
지난 27일 황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중인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황신혜는 양손에 덤벨을 든 채 ‘암컬’ 동작을 하고 있다. 황신혜는 60대의 나이에도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평소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를 관리한다고 밝혔다. 황신혜가 한 암컬은 어떤 운동 효과가 있을까?
◇탄탄한 팔 라인 만들 때 효과적
암컬은 팔의 이두근을 자극하는 운동으로, 전체적인 팔 라인을 개선할 때 도움 된다. 이두근은 흔히 말하는 ‘알통’의 위치로, 팔 상박(어깨부터 팔꿈치까지의 부위) 앞쪽의 근육이다. 특히 이 운동은 어깨와 이어지는 팔 라인을 개선할 때 하기 좋다. 암컬을 할 때는 황신혜처럼 양팔을 몸에 붙인 뒤 손바닥이 위로 향하게 해 팔을 구부렸다가 펼치면 된다. 급하게 하기보다 근육의 긴장을 유지하면서 천천히 해야 이두근을 자극하고 살을 뺄 수 있다.
이외에도 덤벨을 활용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가 있다.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는 어깨에 있는 큰 근육인 삼각근을 선명하게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팔뚝의 군살을 제거하고 쇄골라인을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선 다음, 손바닥이 몸쪽을 향하게 덤벨을 든다. 덤벨은 허벅지 옆에 위치한다. 팔꿈치를 살짝 구부리고, 고정한 상태에서 숨을 들이마시며 팔이 어깨와 평행이 될 때까지 덤벨을 양옆으로 천천히 들어 올린다. 숨을 내쉬면서 다시 천천히 덤벨을 내려서 허벅지 옆에 위치시킨다. 정확한 자세를 취하지 않으면 다른 근육의 개입이 많아지기 때문에 운동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없다.
◇덤벨 사용, 가벼운 무게부터 시작해야
한편, 황신혜처럼 60세 이상인 경우 덤벨 같은 기구를 사용해 운동하려면 본인의 신체 상태를 확인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연세건우병원 이상윤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근력 운동을 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며 “순간적으로 팔이 꺾이거나 갑자기 힘을 주면 뼈가 약한 사람은 골절의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고 덤벨은 가벼운 무게부터 사용해야 한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걷기, 실내 자전거 등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