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에 로스쿨 교수 최은희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윤유선(56)이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음식 두 가지를 소개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서 방송인 최화정(64)은 윤유선의 집을 방문했다. 윤유선은 식사로 고등어달걀김밥과 낫또 소바를 대접했다. 윤유선은 "딸이 직접 준비했다"며 "먹으면 맛있어서 깜짝 놀란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김밥을 맛본 뒤 "너무 맛있다"며 "일식집에 온 것 같다"고 말했다. 고등어달걀김밥에는 훈제고등어, 달걀, 오이가 들어갔다. 윤유선은 "살 안 찌는 조합이다"라고 말했다.
최화정은 낫또 소바를 먹은 뒤 "낫또에 마까지 들었다"며 "영양 덩어리다"라고 말했다. 윤유선이 최화정에게 대접한 음식 두 가지는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서 방송인 최화정(64)은 윤유선의 집을 방문했다. 윤유선은 식사로 고등어달걀김밥과 낫또 소바를 대접했다. 윤유선은 "딸이 직접 준비했다"며 "먹으면 맛있어서 깜짝 놀란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김밥을 맛본 뒤 "너무 맛있다"며 "일식집에 온 것 같다"고 말했다. 고등어달걀김밥에는 훈제고등어, 달걀, 오이가 들어갔다. 윤유선은 "살 안 찌는 조합이다"라고 말했다.
최화정은 낫또 소바를 먹은 뒤 "낫또에 마까지 들었다"며 "영양 덩어리다"라고 말했다. 윤유선이 최화정에게 대접한 음식 두 가지는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

◇고등어달걀김밥, 단백질 풍부하지만 과다섭취 주의해야
윤유선이 최화정에게 대접한 고등어달걀김밥은 건강과 몸매 관리에 모두 좋다. 고등어달걀김밥에 들어간 훈제고등어는 대표적인 붉은살 생선으로, 단백질과 오메가3가 풍부해 혈액순환과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주기 때문이다. 또, 김밥 속 오이에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다만, 이 김밥에는 훈제고등어가 들어가 과다섭취는 주의하는 게 좋다. 훈제고등어는 제품마다 다르지만 100g당 나트륨 함량이 400mg 정도여서 많이 먹을 경우 나트륨 때문에 비만, 고혈압 등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부산365mc병원 최영은 영양사는 "훈제고등어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비린내와 짠맛, 기름기를 제거한 뒤 섭취하는 게 좋다"며 "기름진 생선이어서 소화가 느릴 수 있기 때문에 저녁보다는 점심에 먹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낫또 소바, 식이섬유 풍부해 다이어트에 도움
윤유선과 최화정이 먹은 낫또 소바의 낫또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이 알려졌다. 낫또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을 원활하게 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낫또 100g에는 식이섬유 5.4g이 들어있다. 이는 찐 고구마(100g당 3.8g)나 바나나(100g당 2.5g)보다 많은 양이다. 낫또는 콩으로 만들어져 단백질도 많이 들어있다. 낫또 100g에는 17.72g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콩에 든 단백질은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게다가 낫또에 풍부한 비타민 E·B군, 레시틴 등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세포재생을 촉진한다. 피부 노화도 예방할 수 있다.
낫또 소바에 들어간 마는 성인병 예방에 도움 된다. 마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액의 당이 세포로 흡수되게 하고, 혈당을 낮춰준다. HDL 콜레스테롤(혈관에 남아있는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해주는 콜레스테롤) 수치 또한 높여 혈관 벽에 쌓이는 지방 찌꺼기인 ‘플라크’가 생성되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혈관을 건강하게 관리하면 동맥경화, 심장질환 등의 위험이 감소한다.
윤유선이 최화정에게 대접한 고등어달걀김밥은 건강과 몸매 관리에 모두 좋다. 고등어달걀김밥에 들어간 훈제고등어는 대표적인 붉은살 생선으로, 단백질과 오메가3가 풍부해 혈액순환과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주기 때문이다. 또, 김밥 속 오이에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다만, 이 김밥에는 훈제고등어가 들어가 과다섭취는 주의하는 게 좋다. 훈제고등어는 제품마다 다르지만 100g당 나트륨 함량이 400mg 정도여서 많이 먹을 경우 나트륨 때문에 비만, 고혈압 등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부산365mc병원 최영은 영양사는 "훈제고등어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비린내와 짠맛, 기름기를 제거한 뒤 섭취하는 게 좋다"며 "기름진 생선이어서 소화가 느릴 수 있기 때문에 저녁보다는 점심에 먹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낫또 소바, 식이섬유 풍부해 다이어트에 도움
윤유선과 최화정이 먹은 낫또 소바의 낫또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이 알려졌다. 낫또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을 원활하게 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낫또 100g에는 식이섬유 5.4g이 들어있다. 이는 찐 고구마(100g당 3.8g)나 바나나(100g당 2.5g)보다 많은 양이다. 낫또는 콩으로 만들어져 단백질도 많이 들어있다. 낫또 100g에는 17.72g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콩에 든 단백질은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게다가 낫또에 풍부한 비타민 E·B군, 레시틴 등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세포재생을 촉진한다. 피부 노화도 예방할 수 있다.
낫또 소바에 들어간 마는 성인병 예방에 도움 된다. 마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액의 당이 세포로 흡수되게 하고, 혈당을 낮춰준다. HDL 콜레스테롤(혈관에 남아있는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해주는 콜레스테롤) 수치 또한 높여 혈관 벽에 쌓이는 지방 찌꺼기인 ‘플라크’가 생성되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혈관을 건강하게 관리하면 동맥경화, 심장질환 등의 위험이 감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