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양미라(43)가 뜨거운 젓가락을 사용하다가 입술에 2도 화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판 옆에 있던 뜨거운 젓가락을 입에 넣은 나”라는 글과 함께 입술 양 끝 피부가 벗겨진 모습을 공개했다. 입술뿐 아니라 혀까지 뜨거운 젓가락이 닿아 물집이 잡혀있었다. 양미라는 “결국 병원에서 2도 화상 진단을 받았다”며 “좀 심하게 데여서 감각이 전혀 없고 입술 모양이 이상해졌다”고 했다.
◇2도 화상, 피부 벗겨지고 출혈도
양미라가 겪은 입술 화상은 뜨거운 음식이나 음료, 기름, 식기 등에 입술이 직접 닿아 생기는 화상이다.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세제·강산·강알칼리 같은 화학 물질에 접촉해 발생하기도 한다. 입술 화상의 증상은 손상 정도에 따라 다르다. 1도 화상은 가벼운 화상이다. 화상 입은 부위가 붉어지고 붓거나 미세한 염증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말하거나 음식을 먹을 때 약간의 따끔거림과 통증을 동반하지만, 호흡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 양미라가 입은 2도 화상부터 주의가 필요하다. 물집이 생기고, 심한 통증과 부기, 염증이 나타날 수 있다. 혀나 입술 등 피부가 벗겨져 출혈도 나타난다. 3도 화상은 피부가 손상돼 하얗거나 검게 변하고, 궤양이 생기는 등 깊은 조직까지 손상이 생긴다. 심한 통증과 함께 감각이 사라지거나, 기도가 막혀 심각한 호흡 곤란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응급조치 후 빠르게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뜨거운 젓가락으로 ‘인후두 화상’ 입을 수도
양미라처럼 뜨거운 젓가락을 사용하면 입술 화상뿐 아니라 입 안이 데일 수도 있다. 대동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응급의학과 정종희 과장은 “뜨거운 음식을 먹거나 식기를 사용하면 입 안 화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히 인후두가 화상을 입으면 호흡 곤란 등 심각한 상태로 이어질 수 있어 즉시 치료해야 한다”고 했다. 인후두는 목구멍과 목젖이 있는 부위를 아울러 이르는 말로, 호흡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
정 과장은 “입안 화상을 예방하려면 음식 섭취 전 온도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했다. 수증기가 눈에 보일 정도로 뜨거운 음식은 접시에 덜어 잠시 식힌 후 섭취해야 한다. 뜨거운 젓가락으로 인한 화상을 예방하는 방법도 있다. 국물이나 라면처럼 뜨거운 음식에 젓가락을 오래 담갔다면, 입에 대기 전 손등에 살짝 대어 열기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지난 21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판 옆에 있던 뜨거운 젓가락을 입에 넣은 나”라는 글과 함께 입술 양 끝 피부가 벗겨진 모습을 공개했다. 입술뿐 아니라 혀까지 뜨거운 젓가락이 닿아 물집이 잡혀있었다. 양미라는 “결국 병원에서 2도 화상 진단을 받았다”며 “좀 심하게 데여서 감각이 전혀 없고 입술 모양이 이상해졌다”고 했다.
◇2도 화상, 피부 벗겨지고 출혈도
양미라가 겪은 입술 화상은 뜨거운 음식이나 음료, 기름, 식기 등에 입술이 직접 닿아 생기는 화상이다.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세제·강산·강알칼리 같은 화학 물질에 접촉해 발생하기도 한다. 입술 화상의 증상은 손상 정도에 따라 다르다. 1도 화상은 가벼운 화상이다. 화상 입은 부위가 붉어지고 붓거나 미세한 염증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말하거나 음식을 먹을 때 약간의 따끔거림과 통증을 동반하지만, 호흡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 양미라가 입은 2도 화상부터 주의가 필요하다. 물집이 생기고, 심한 통증과 부기, 염증이 나타날 수 있다. 혀나 입술 등 피부가 벗겨져 출혈도 나타난다. 3도 화상은 피부가 손상돼 하얗거나 검게 변하고, 궤양이 생기는 등 깊은 조직까지 손상이 생긴다. 심한 통증과 함께 감각이 사라지거나, 기도가 막혀 심각한 호흡 곤란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응급조치 후 빠르게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뜨거운 젓가락으로 ‘인후두 화상’ 입을 수도
양미라처럼 뜨거운 젓가락을 사용하면 입술 화상뿐 아니라 입 안이 데일 수도 있다. 대동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응급의학과 정종희 과장은 “뜨거운 음식을 먹거나 식기를 사용하면 입 안 화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히 인후두가 화상을 입으면 호흡 곤란 등 심각한 상태로 이어질 수 있어 즉시 치료해야 한다”고 했다. 인후두는 목구멍과 목젖이 있는 부위를 아울러 이르는 말로, 호흡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
정 과장은 “입안 화상을 예방하려면 음식 섭취 전 온도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했다. 수증기가 눈에 보일 정도로 뜨거운 음식은 접시에 덜어 잠시 식힌 후 섭취해야 한다. 뜨거운 젓가락으로 인한 화상을 예방하는 방법도 있다. 국물이나 라면처럼 뜨거운 음식에 젓가락을 오래 담갔다면, 입에 대기 전 손등에 살짝 대어 열기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