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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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코드쿤스트(35)가 운동에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사진=코드쿤스트 인스타그램 캡처
작곡가 코드쿤스트(35)가 운동에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코드쿤스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똑같지만 뜨거운 나의 여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코드쿤스트의 다양한 일상이 담겼다. 특히 헬스장에서 완벽한 복근을 드러낸 채 앉아 있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올해 여름은 코쿤으로 채워졌다”, “점점 멋있어지는 것 같다”, “늘 응원하고 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코드 쿤스트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출연 초기만 해도 바나나 반 개로 식사를 마치는 등 차원이 다른 ‘소식(小食)’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런 그가 근육질 몸매를 만들 수 있었던 배경에는 체계적인 유산소·근력 운동이 있었다. 그의 운동법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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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쿤스트(35)/사진=코드쿤스트 인스타그램 캡처
◇러닝머신, 경사도와 속도 조절해 심폐지구력 강화
러닝머신은 가벼운 걷기부터 달리기까지 다양한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는 기구다. 걷기나 뛰기는 칼로리 소모가 큰 운동이기 때문에 러닝머신을 이용하면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다. 달리는 과정에서 심폐지구력도 강화되고, 하체 근육도 골고루 쓰여 골밀도도 향상된다. 강해짐 정관점 이재현 트레이너는 “러닝머신의 가장 큰 장점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실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개인 체력에 맞게 경사도와 속도를 조절해 운동하다 보면 전반적인 신체 기능이 좋아져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뛰는 동작은 무릎과 발목 등 관절에 충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관절이 약하거나 과체중인 사람들은 낮은 경사와 느린 속도의 걷기 운동을 위주로 하는 게 좋다.

◇실내 자전거, 관절이 약한 노년층이 타기 좋아
실내 자전거는 앉은 채 페달을 밟는 방식의 유산소 운동이다. 주로 허벅지에 있는 대퇴사두근과 둔근(엉덩이 근육), 종아리 근육을 발달시켜 하체 근력을 강화한다. 러닝머신과 비슷하게 실내 자전거도 페달을 밟는 속도와 저항을 각자의 체력에 맞게 조절해 탈 수 있다. 심폐지구력 향상 면에서는 러닝머신의 이점이 크지만, 앉아서 하는 실내 자전거는 체중이 관절에 크게 실리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관절염이 있거나 수술 후 재활 중인 사람, 고도 비만인 사람에게 특히 좋다. 이재현 트레이너는 “실내 자전거를 탈 때 가장 주의할 점은 안장의 높이와 핸들바의 위치를 자신의 신체에 맞춰 안전하게 타는 것”이라고 했다.


◇백 익스텐션, 신체 뒤쪽 근육 한 번에 키워
코드쿤스트가 하는 백 익스텐션은 벤치에 엎드린 상태에서 상체를 위로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척추기립근과 둔근, 햄스트링(허벅지 뒤쪽 근육)을 단련할 때 효과적이다. 이 운동을 하기 위해선 먼저 백 익스텐션 머신에 엎드려 발목을 고정해야 한다. 허벅지 앞부분이 패드에 닿고 허리는 패드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위치를 조절하는 것까지 준비 자세다. 이후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천천히 상체를 아래로 숙였다가 둔근과 햄스트링의 힘으로 상체를 들어 올린다. 이재현 트레이너는 “백 익스텐션은 척추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운동”이라면서도 “등과 허리가 일직선이 넘어가는 과신전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해나 기자 | 김건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