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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이 한국보건의료정보원과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서 수여식 및 현판제막식을 가졌다/사진=부산백병원 제공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8일 한국보건의료정보원과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서 수여식 및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부산백병원 양재욱 원장과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염민섭 원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산백병원은 최근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인피스(INPHIS) 1.0’에 대한 EMR 인증심사를 완료했다. 인피스는 EMR 인증에서 요구하는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 등 총 59개 인증기준을 모두 충족해 ‘제품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받은 EMR을 사용하는 부산백병원에 ‘사용인증’이 부여됐다.


인피스는 인제대학교 백병원 산하 네 개 병원(부산·상계·일산·해운대백병원)이 함께 사용하는 백중앙의료원의 단일 의료정보시스템으, 병원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이번 심사는 인피스 도입 이후 첫 인증 심사로 시스템의 기술적 안전성과 정보보안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양재욱 부산백병원장은 “인피스는 진료정보, 병원행정, 경영정보 등 병원정보 데이터를 표준화하여 병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이를 통해 의료진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수집된 데이터를 임상 연구에 활용하여 연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EMR 인증 결과는 인피스의 기술적 완성도와 정보보안 체계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의료진과 정보팀을 비롯해 전 구성원이 합심해 만든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과 정보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디지털 기반의 선도적 의료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