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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제공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올해 2분기 20조원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29일(현지 시간) 아스트라제네카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44억5700만달러(한화 19조9781억원), 영업이익은 32% 증가한 35억800만달러(한화 4조8492억원)를 기록했다.

주요 파이프라인인 항암제 제품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폐암 치료제 ‘타그리소’ 매출이 18억1000만달러(한화 2조5030억원)로 항암제 중 가장 높았고, ‘임핀지’가 14억5500만달러(한화 2조124억원)로 뒤를 이었다. 두 항암제 매출이 전체 제품 매출의 약 22%를 차지했다. 기타 제품까지 더하면 항암제 매출이 전체 제품의 43%인 63억1200만달러(8조7358억원)를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의 성장도 눈에 띈다. 심혈관·신장·대사질환(CVRM) 치료제 수익은 전체 제품 매출의 23%인 32억6400만달러(한화 4조5115억원)에 달했다. 그 중 제2형 당뇨병, 만성 신부전, 만성 신장병 치료에 사용되는 ‘포시가’가 21억5100만달러(한화 2조9723억원)로 아스트라제네카 전체 제품군에서 가장 큰 매출을 기록했다.



전종보 기자 | 장혜윤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