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 명의 톡톡' 명의 인터뷰
'흉터 치료 명의' 연세스타피부과 강남점 김영구 원장

화상, 수술, 외상, 자해 등 다양한 원인으로 생기는 흉터는 환자에게 심리적인 고통을 안길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시간이 지나면 옅어질 것’이라고 기대하며 치료 시기를 놓치곤 한다. 흉터 치료 명의로 꼽히는 연세스타피부과 강남점 김영구 원장을 만나 흉터의 종류에 따른 치료 방법, 치료 시기, 최신 레이저 기술 등에 대해 물었다.
-흉터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옅어진다는 말은 어느 정도 사실인가?
"흉터의 회복 단계는 지혈기, 염증기, 증식기, 성숙기로 이어진다. 마지막 단계인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흉터는 수개월 이상에 걸쳐 자연스럽게 옅어질 수 있다. 초기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심한 흉터의 경우에는 별도의 치료가 필요하다."
-흉터가 유독 심한 경우가 있던데?
"흉터가 남는 정도는 인종, 유전, 피부 타입, 나이, 면역 상태, 영양 상태, 흡연 여부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흑인은 백인이나 동양인보다 흉터가 더 두껍고 진하게 남는 경향이 있다. 또한 자가면역 질환이 있거나 영양 상태가 불량한 경우, 흡연을 하는 경우에는 상처 회복이 느려져 흉터가 더 두드러질 수 있다."
-흉터는 어떻게 치료하나?
"흉터 치료의 기본 원리는 ‘과도한 조직 증식’을 조절하는 데 있다. 정상적인 상처 회복 과정에서는 피부 깊은 층의 구조물이 손상 부위를 채우면서 자연스럽게 회복이 이뤄진다. 하지만 화상이나 외과 수술 등으로 이 깊은 구조물에 손상이 생기면, 표면의 세포만 이동해 상처를 덮게 된다. 이 과정에서 과잉 증식이 발생해 조직 밀도가 높아지고, 흉터가 튀어나오는 형태로 남는 것이다. 결국 흉터 치료는 종류보다 '심한 정도'에 따라 치료 강도와 방법을 조절한다. 튀어나온 정도, 단단함, 밀도 등을 고려해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한다."
-화상 흉터와 수술 흉터는 피부에 어떻게 다르게 남는가?
"흉터는 상처 회복 과정에서 조직이 과도하게 증식하는 특징이 있다. 화상과 수술 흉터의 회복 단계는 비슷하지만, 그 정도에 차이가 있다고 보면 된다. 화상 흉터는 더 격렬한 염증 반응을 겪기 때문에 흉터가 울퉁불퉁하고 딱딱하며, 넓고 두껍게 남는 경우가 많다. 반면 수술 흉터는 상대적으로 염증 반응이 덜 격렬해 비교적 평평하고 얇게 남는 편이다."
-화상 흉터 치료는 더 까다롭다던데.
"화상 흉터는 피부 조직이 두껍고 딱딱하게 변해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레이저나 주사 치료 시 에너지가 깊숙이 침투하기 어렵다. 심한 경우 주삿바늘이 휘거나 부러질 정도로 단단한 경우도 있다. 치료 효과를 보려면 강한 에너지를 사용해야 하지만, 치료 반응도 느리기 때문에 동시에 섬세하게 접근해야 한다."
-치료하면 흉터가 완전히 사라지나?
"치료 효과는 흉터의 깊이와 피부 상태에 따라 개인차가 크다. 일반적으로 1~2회 치료만으로도 눈에 띄는 변화를 느끼는 경우가 많고, 초기이거나 경미한 흉터는 수차례 치료로 80% 이상 개선되는 사례도 많다. 반면, 흉터가 깊거나 범위가 넓은 경우에는 수년에 걸쳐 점진적인 개선이 이뤄진다. 이 경우에도 50% 이상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며, 사회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외관이 좋아질 수 있다."
-흉터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옅어진다는 말은 어느 정도 사실인가?
"흉터의 회복 단계는 지혈기, 염증기, 증식기, 성숙기로 이어진다. 마지막 단계인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흉터는 수개월 이상에 걸쳐 자연스럽게 옅어질 수 있다. 초기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심한 흉터의 경우에는 별도의 치료가 필요하다."
-흉터가 유독 심한 경우가 있던데?
"흉터가 남는 정도는 인종, 유전, 피부 타입, 나이, 면역 상태, 영양 상태, 흡연 여부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흑인은 백인이나 동양인보다 흉터가 더 두껍고 진하게 남는 경향이 있다. 또한 자가면역 질환이 있거나 영양 상태가 불량한 경우, 흡연을 하는 경우에는 상처 회복이 느려져 흉터가 더 두드러질 수 있다."
-흉터는 어떻게 치료하나?
"흉터 치료의 기본 원리는 ‘과도한 조직 증식’을 조절하는 데 있다. 정상적인 상처 회복 과정에서는 피부 깊은 층의 구조물이 손상 부위를 채우면서 자연스럽게 회복이 이뤄진다. 하지만 화상이나 외과 수술 등으로 이 깊은 구조물에 손상이 생기면, 표면의 세포만 이동해 상처를 덮게 된다. 이 과정에서 과잉 증식이 발생해 조직 밀도가 높아지고, 흉터가 튀어나오는 형태로 남는 것이다. 결국 흉터 치료는 종류보다 '심한 정도'에 따라 치료 강도와 방법을 조절한다. 튀어나온 정도, 단단함, 밀도 등을 고려해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한다."
-화상 흉터와 수술 흉터는 피부에 어떻게 다르게 남는가?
"흉터는 상처 회복 과정에서 조직이 과도하게 증식하는 특징이 있다. 화상과 수술 흉터의 회복 단계는 비슷하지만, 그 정도에 차이가 있다고 보면 된다. 화상 흉터는 더 격렬한 염증 반응을 겪기 때문에 흉터가 울퉁불퉁하고 딱딱하며, 넓고 두껍게 남는 경우가 많다. 반면 수술 흉터는 상대적으로 염증 반응이 덜 격렬해 비교적 평평하고 얇게 남는 편이다."
-화상 흉터 치료는 더 까다롭다던데.
"화상 흉터는 피부 조직이 두껍고 딱딱하게 변해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레이저나 주사 치료 시 에너지가 깊숙이 침투하기 어렵다. 심한 경우 주삿바늘이 휘거나 부러질 정도로 단단한 경우도 있다. 치료 효과를 보려면 강한 에너지를 사용해야 하지만, 치료 반응도 느리기 때문에 동시에 섬세하게 접근해야 한다."
-치료하면 흉터가 완전히 사라지나?
"치료 효과는 흉터의 깊이와 피부 상태에 따라 개인차가 크다. 일반적으로 1~2회 치료만으로도 눈에 띄는 변화를 느끼는 경우가 많고, 초기이거나 경미한 흉터는 수차례 치료로 80% 이상 개선되는 사례도 많다. 반면, 흉터가 깊거나 범위가 넓은 경우에는 수년에 걸쳐 점진적인 개선이 이뤄진다. 이 경우에도 50% 이상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며, 사회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외관이 좋아질 수 있다."

-흉터 치료에는 어떤 레이저를 쓰나?
"흉터 치료에는 주로 다이레이저나 탄산가스 레이저가 사용된다. 흉터 조직에 열 자극을 가해 엉킨 섬유조직을 끊고, 새로운 조직 재생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정상 피부는 조직이 부드럽고 정돈돼 있는 반면, 흉터는 딱딱하고 뒤엉켜 있어 레이저로 이를 정리해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때 발생한 열 자극은 상처 회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화학물질의 분비를 유도하며, 오래된 조직은 자연스럽게 배출되고 새로운 피부 조직으로 대체돼 흉터를 완화시킨다."
-레이저 외에 다른 치료법은 어떤 게 있나?
"레이저와 함께 약물치료가 자주 병행된다. 트리암실론, 5-FU, EGF(표피성장인자), PN, PDRN 등 다양한 약물을 통해 항염, 상처 회복 물질, 보습작용을 유도해 회복을 빠르게 한다. 특히 두껍고 심한 흉터나 켈로이드에는 주사치료가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핀홀법, 프랙셔널 레이저 등 여러 복합 레이저를 조합한 맞춤형 치료가 주목받고 있다. 바쁜 현대인을 위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최소화하면서도 강한 치료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핀홀법'은 어떤 장점이 있나?
"핀홀법은 피부 전체를 제거하지 않고, 바늘 크기의 아주 작은 구멍을 레이저로 내어 흉터 조직을 국소적으로 자극하는 방식이다. 과거에는 흉터 부위를 넓게 깎아내는 방식이 주로 사용됐지만, 회복이 더디고 흉터가 오히려 심해지는 경우도 있었다. 핀홀법은 손상은 최소화하면서도 깊은 조직까지 치료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아주 두꺼운 화상 흉터에도 강한 에너지를 비교적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작용 위험이 낮고, 직접 흉터 모양을 보면서 시술하기 때문에 두께나 형태에 따라 레이저의 강도와 밀도를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흉터 치료에도 '골든 타임'이 있나?
"그렇다. 상처는 염증기를 지나 증식기로 넘어가며 회복되는데, 이때가 치료를 시작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다. 보통 증식기는 상처 후 수일부터 수주 이내까지 이어지며, 회복 초기인 이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레이저가 잘 침투해 효과가 좋다. 반면, 치료 시기가 늦어져 조직이 딱딱해지면 레이저 침투가 어려워지고 치료 반응도 떨어진다. 따라서 표피가 아물고 진물이 멎은 직후부터 가급적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게 좋다."
-치료 후 관리는?
"가려움은 항염 약물로 줄이고, 피부가 건조하면 상처 회복이 더뎌질 수 있어 충분한 보습이 필요하다. 특히 흉터 부위에 과도한 당김이나 압력이 가해지면 회복이 지연될 수 있어 무리한 스트레칭은 피해야 한다. 흡연은 상처 치유를 방해하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단백질과 비타민C는 상처 회복에 중요한 영양소이므로 충분히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환자 상태에 따라 흉터 연고나 테이프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항염 효과와 함께 상처 부위를 촉촉하게 유지해 회복을 촉진한다. 단, 테이프는 자주 떼었다 붙이는 행동을 피해야 한다."
-여드름 흉터 환자도 많은 것 같다.
"학생 때 여드름을 잘못 짜서 생긴 흉터나 성인이 되어도 남아 있는 경우가 있다. 여드름 흉터는 주로 패인 흉터가 많아 레이저와 함께 '서브시전(진피하절제술)'이라는 시술을 활용해 치료한다. 이는 피부 아래 섬유화된 조직을 끊어내고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 표면을 평탄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최근 레이저 기술이 크게 발전해 약물 복용과 병원 방문 횟수를 줄일 수 있어, 특히 학생이나 유학생처럼 자주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이다. 다양한 레이저가 피지선에 작용해 여드름 관리에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흉터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조언 한 마디.
"최근 흉터 치료 기술이 눈에 띄게 발전하면서, 과거에 비해 넓고 심한 흉터도 충분히 개선이 가능해졌다. 너무 낙담하지 말고,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희망을 갖고 치료를 시작하길 권한다."
"흉터 치료에는 주로 다이레이저나 탄산가스 레이저가 사용된다. 흉터 조직에 열 자극을 가해 엉킨 섬유조직을 끊고, 새로운 조직 재생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정상 피부는 조직이 부드럽고 정돈돼 있는 반면, 흉터는 딱딱하고 뒤엉켜 있어 레이저로 이를 정리해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때 발생한 열 자극은 상처 회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화학물질의 분비를 유도하며, 오래된 조직은 자연스럽게 배출되고 새로운 피부 조직으로 대체돼 흉터를 완화시킨다."
-레이저 외에 다른 치료법은 어떤 게 있나?
"레이저와 함께 약물치료가 자주 병행된다. 트리암실론, 5-FU, EGF(표피성장인자), PN, PDRN 등 다양한 약물을 통해 항염, 상처 회복 물질, 보습작용을 유도해 회복을 빠르게 한다. 특히 두껍고 심한 흉터나 켈로이드에는 주사치료가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핀홀법, 프랙셔널 레이저 등 여러 복합 레이저를 조합한 맞춤형 치료가 주목받고 있다. 바쁜 현대인을 위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최소화하면서도 강한 치료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핀홀법'은 어떤 장점이 있나?
"핀홀법은 피부 전체를 제거하지 않고, 바늘 크기의 아주 작은 구멍을 레이저로 내어 흉터 조직을 국소적으로 자극하는 방식이다. 과거에는 흉터 부위를 넓게 깎아내는 방식이 주로 사용됐지만, 회복이 더디고 흉터가 오히려 심해지는 경우도 있었다. 핀홀법은 손상은 최소화하면서도 깊은 조직까지 치료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아주 두꺼운 화상 흉터에도 강한 에너지를 비교적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작용 위험이 낮고, 직접 흉터 모양을 보면서 시술하기 때문에 두께나 형태에 따라 레이저의 강도와 밀도를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흉터 치료에도 '골든 타임'이 있나?
"그렇다. 상처는 염증기를 지나 증식기로 넘어가며 회복되는데, 이때가 치료를 시작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다. 보통 증식기는 상처 후 수일부터 수주 이내까지 이어지며, 회복 초기인 이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레이저가 잘 침투해 효과가 좋다. 반면, 치료 시기가 늦어져 조직이 딱딱해지면 레이저 침투가 어려워지고 치료 반응도 떨어진다. 따라서 표피가 아물고 진물이 멎은 직후부터 가급적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게 좋다."
-치료 후 관리는?
"가려움은 항염 약물로 줄이고, 피부가 건조하면 상처 회복이 더뎌질 수 있어 충분한 보습이 필요하다. 특히 흉터 부위에 과도한 당김이나 압력이 가해지면 회복이 지연될 수 있어 무리한 스트레칭은 피해야 한다. 흡연은 상처 치유를 방해하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단백질과 비타민C는 상처 회복에 중요한 영양소이므로 충분히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환자 상태에 따라 흉터 연고나 테이프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항염 효과와 함께 상처 부위를 촉촉하게 유지해 회복을 촉진한다. 단, 테이프는 자주 떼었다 붙이는 행동을 피해야 한다."
-여드름 흉터 환자도 많은 것 같다.
"학생 때 여드름을 잘못 짜서 생긴 흉터나 성인이 되어도 남아 있는 경우가 있다. 여드름 흉터는 주로 패인 흉터가 많아 레이저와 함께 '서브시전(진피하절제술)'이라는 시술을 활용해 치료한다. 이는 피부 아래 섬유화된 조직을 끊어내고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 표면을 평탄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최근 레이저 기술이 크게 발전해 약물 복용과 병원 방문 횟수를 줄일 수 있어, 특히 학생이나 유학생처럼 자주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이다. 다양한 레이저가 피지선에 작용해 여드름 관리에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흉터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조언 한 마디.
"최근 흉터 치료 기술이 눈에 띄게 발전하면서, 과거에 비해 넓고 심한 흉터도 충분히 개선이 가능해졌다. 너무 낙담하지 말고,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희망을 갖고 치료를 시작하길 권한다."

-김영구 원장은…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피부과 전문의로, 현재는 연세스타피부과 강남점 대표원장이다. 대학의학레이저학회 회장과 연세대 피부과 외래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여드름, 흉터, 안티에이징 등 피부 전반에 대한 진료를 하며, 특히 흉터 치료 환자를 주로 담당해 세심한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실제로 만나본 김 원장은 환자 치료에 진심을 다하는 따뜻한 의사였다. 그는 20년 이상 쌓아온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최적화된 진료를 실현할 계획이다.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피부과 전문의로, 현재는 연세스타피부과 강남점 대표원장이다. 대학의학레이저학회 회장과 연세대 피부과 외래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여드름, 흉터, 안티에이징 등 피부 전반에 대한 진료를 하며, 특히 흉터 치료 환자를 주로 담당해 세심한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실제로 만나본 김 원장은 환자 치료에 진심을 다하는 따뜻한 의사였다. 그는 20년 이상 쌓아온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최적화된 진료를 실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