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마비앤에이치는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 105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 분기 대비 약 3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15일 발표된 잠정 경영실적 공시에 따르면, 콜마비앤에이치는 4~6월 각각 36억원, 36억원, 3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4~5월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고수익 ODM(제조 업체가 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담당하는 방식) 비중 확대와 자체 해외사업 수익성 중심 전략이 이번 실적에 주효한 역할을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분말·정제 중심의 세종3공장으로 물량 이전이 이뤄지면서 가동률이 안정화된 점도 수익성에 기여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올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을 320억원으로 설정했다. 지금까지 추세라면 목표 달성에 무리가 없다는 입장이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자체 사업 역량 강화 등 근본적인 체질 개선으로 인한 결실이 2분기 실적부터 나타나고 있다”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회복세에 있는 만큼 올해 목표 실적 달성에 무리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15일 발표된 잠정 경영실적 공시에 따르면, 콜마비앤에이치는 4~6월 각각 36억원, 36억원, 3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4~5월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고수익 ODM(제조 업체가 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담당하는 방식) 비중 확대와 자체 해외사업 수익성 중심 전략이 이번 실적에 주효한 역할을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분말·정제 중심의 세종3공장으로 물량 이전이 이뤄지면서 가동률이 안정화된 점도 수익성에 기여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올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을 320억원으로 설정했다. 지금까지 추세라면 목표 달성에 무리가 없다는 입장이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자체 사업 역량 강화 등 근본적인 체질 개선으로 인한 결실이 2분기 실적부터 나타나고 있다”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회복세에 있는 만큼 올해 목표 실적 달성에 무리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