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반 던지기는 공중에 던진 원반을 강아지가 달려가 물어오도록 하는 놀이다. 활력 넘치는 반려견을 운동시키거나 보호자 명령에 따르는 훈련을 하는 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원반 대신 땅에 떨어진 나무 막대기를 집어 같은 놀이를 진행할 경우 강아지는 심각한 외상과 세균 감염 위험에 처할 수 있다.
미국의 수의사 제이드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나무 막대기로 하는 원반 던지기 놀이가 강아지에게 위험한 이유를 설명하는 영상을 올렸다. 제이드는 “주인들이 땅에 떨어진 막대기를 찾아 강아지와 놀아주는 광경을 종종 본다”고 말하며 “반려견이 빠른 속도로 달려가 입으로 막대기를 잡을 때 날카로운 모서리가 강아지의 입천장을 뚫을 수 있다”고 했다.
나무 막대기를 이용한 원반 던지기 놀이는 강아지에게 큰 외상을 입힐 수 있다. 실제 2020년 영국, 7살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보호자와 함께 공원에서 막대기를 던지고 놀던 중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다. 강아지가 착지하는 순간 막대기의 한쪽 끝이 땅에 박히고, 다른 쪽이 입천장부터 식도로 찔려 들어가 긴급 수술에 들어갔다. 나무 막대기는 모양이 불규칙해 어디로 튈지 모르고, 연약해 부러지기도 쉽다. 이런 막대기가 후두나 식도를 관통한다면 기침, 질식 등의 증상이 동반되다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땅에 있던 나무 막대기에는 세균·곰팡이·벌레 등이 붙어 있어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영국 수의사 협회 회장인 숀 웬슬리는 비비시(BBC) 라디오에서 “어떤 개들은 막대기에 찔려 다치거나 치명적인 감염으로 인해 안락사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특히 잇몸이나 목구멍이 찢어지면 그 상처로 세균이 침투해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원반 던지기 놀이를 할 때는 나무 막대기 대신 고무·나일론·패브릭 재질의 강아지용 원반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런 원반은 반려견의 치아에 무리가 가지 않고, 쉽게 부러지지 않아 안전하기 때문이다. 놀이가 끝난 후에는 반려견에게 물을 먹여 수분을 보충해주고 입안을 세척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 강아지에게 물을 먹이면 운동 후 높아진 체온을 떨어뜨려 탈진을 예방할 수 있다.
미국의 수의사 제이드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나무 막대기로 하는 원반 던지기 놀이가 강아지에게 위험한 이유를 설명하는 영상을 올렸다. 제이드는 “주인들이 땅에 떨어진 막대기를 찾아 강아지와 놀아주는 광경을 종종 본다”고 말하며 “반려견이 빠른 속도로 달려가 입으로 막대기를 잡을 때 날카로운 모서리가 강아지의 입천장을 뚫을 수 있다”고 했다.
나무 막대기를 이용한 원반 던지기 놀이는 강아지에게 큰 외상을 입힐 수 있다. 실제 2020년 영국, 7살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보호자와 함께 공원에서 막대기를 던지고 놀던 중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다. 강아지가 착지하는 순간 막대기의 한쪽 끝이 땅에 박히고, 다른 쪽이 입천장부터 식도로 찔려 들어가 긴급 수술에 들어갔다. 나무 막대기는 모양이 불규칙해 어디로 튈지 모르고, 연약해 부러지기도 쉽다. 이런 막대기가 후두나 식도를 관통한다면 기침, 질식 등의 증상이 동반되다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땅에 있던 나무 막대기에는 세균·곰팡이·벌레 등이 붙어 있어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영국 수의사 협회 회장인 숀 웬슬리는 비비시(BBC) 라디오에서 “어떤 개들은 막대기에 찔려 다치거나 치명적인 감염으로 인해 안락사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특히 잇몸이나 목구멍이 찢어지면 그 상처로 세균이 침투해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원반 던지기 놀이를 할 때는 나무 막대기 대신 고무·나일론·패브릭 재질의 강아지용 원반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런 원반은 반려견의 치아에 무리가 가지 않고, 쉽게 부러지지 않아 안전하기 때문이다. 놀이가 끝난 후에는 반려견에게 물을 먹여 수분을 보충해주고 입안을 세척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 강아지에게 물을 먹이면 운동 후 높아진 체온을 떨어뜨려 탈진을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