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오츠카제약은 스웨덴 바이오기업 칸타르지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AN10’을 인수해 개발·제조·상용화에 관한 전세계 독점 권리를 확보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CAN10은 인터루킨-1 수용체 보조 단백질(IL-1RAP)을 표적하는 단클론 항체다. 사이토카인은 자가면역질환을 악화시키는데, CAN10이 인터루킨-1 수용체 보조 단백질과 사이토카인 간 상호작용을 차단한다.
현재 칸타르지아는 CAN10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오츠카는 CAN10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다. CAN10이 승인을 받아 거래가 완료되면 오츠카는 칸타르지아에 3300만달러(한화 460억원)를 지급한다.
오츠카 이노우에 마코토 CEO는 “자가면역질환 관련 연구·개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가속화해 더 많은 환자의 삶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칸타르지아 다미안 매론 임시 CEO는 “CAN10의 잠재력이 오츠카에 의해 인정받아 기쁘다”며 “종양학 및 기타 질환 분야에서 연구를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칸타르지아는 항체 기반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로, 다양한 암과 염증성 질환에 관여하는 인터루킨-1 수용체 보조 단백질을 기반으로 연구·개발을 해왔다. CAN10 외에도 단백질 항체 ‘나두놀리맙(CAN04)’을 개발해 췌장암, 비소세포폐암, 삼중음성유방암을 중심으로 화학요법과의 병용 요법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나두놀리맙은 화학요법 대비 더 강력한 효능을 보이는 긍정적인 결과가 확인되고 있다.
CAN10은 인터루킨-1 수용체 보조 단백질(IL-1RAP)을 표적하는 단클론 항체다. 사이토카인은 자가면역질환을 악화시키는데, CAN10이 인터루킨-1 수용체 보조 단백질과 사이토카인 간 상호작용을 차단한다.
현재 칸타르지아는 CAN10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오츠카는 CAN10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다. CAN10이 승인을 받아 거래가 완료되면 오츠카는 칸타르지아에 3300만달러(한화 460억원)를 지급한다.
오츠카 이노우에 마코토 CEO는 “자가면역질환 관련 연구·개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가속화해 더 많은 환자의 삶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칸타르지아 다미안 매론 임시 CEO는 “CAN10의 잠재력이 오츠카에 의해 인정받아 기쁘다”며 “종양학 및 기타 질환 분야에서 연구를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칸타르지아는 항체 기반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로, 다양한 암과 염증성 질환에 관여하는 인터루킨-1 수용체 보조 단백질을 기반으로 연구·개발을 해왔다. CAN10 외에도 단백질 항체 ‘나두놀리맙(CAN04)’을 개발해 췌장암, 비소세포폐암, 삼중음성유방암을 중심으로 화학요법과의 병용 요법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나두놀리맙은 화학요법 대비 더 강력한 효능을 보이는 긍정적인 결과가 확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