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뮤지컬 배우 최정원(57)이 18년 전 입었던 무대 의상을 현재까지도 입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최정원이 출연했다. 진행자인 엄지인은 “최정원이 18년 전 의상을 그대로 입는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최정원은 “몸이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며 “많이 먹는다고 찌고, 적게 먹는다고 안 찌거나 빠지지 않고 계속 몸무게가 유지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리를 아주 잘할 거다”며 “이대로 계속 늙지 않고 70대에도 뮤지컬을 하고 싶다”고 했다. 최정원은 “요즘 체력이 점점 좋아져서 나이를 잊고 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정원은 지난해 SBS 파워FM ‘파워타임’에서 “공연을 생각하면서 20대부터 늘 관리를 했던 게 지금 체력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수영도 하고, 하루에 1만 보 걷기를 해왔고 50대가 된 이후에는 천국의 계단에 빠져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최정원이 출연했다. 진행자인 엄지인은 “최정원이 18년 전 의상을 그대로 입는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최정원은 “몸이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며 “많이 먹는다고 찌고, 적게 먹는다고 안 찌거나 빠지지 않고 계속 몸무게가 유지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리를 아주 잘할 거다”며 “이대로 계속 늙지 않고 70대에도 뮤지컬을 하고 싶다”고 했다. 최정원은 “요즘 체력이 점점 좋아져서 나이를 잊고 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정원은 지난해 SBS 파워FM ‘파워타임’에서 “공연을 생각하면서 20대부터 늘 관리를 했던 게 지금 체력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수영도 하고, 하루에 1만 보 걷기를 해왔고 50대가 된 이후에는 천국의 계단에 빠져있다”고 밝힌 바 있다.

◇수영, 부상 위험 적고 유연성 늘릴 수 있어
최정원은 체력 관리를 위해 20대부터 해왔다는 수영은 근력과 유연성을 동시에 발달시킬 수 있는 운동이다. 수영은 물의 저항을 이용해 팔, 다리, 복부 등 전신 근육을 사용하며, 근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여러 영법에 따라 관절 가동 범위를 넓히고 유연성을 향상시킨다. 특히 물속에서 운동하기 때문에 부상에 대한 위험이 적다. 물속에선 부력이 작용해 실제 몸무게보다 가벼운 무게를 지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력은 중력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힘을 말한다. 특히 척추나 무릎관절, 허리 질환이 있다면 수중운동을 통해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만 보 걷기, 하체 근육 키우고 각종 질환 예방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또 하체 근육을 키우는 데도 좋다. 걸을 땐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 다리를 디딜 때 넘어지지 않기 위해서 무릎 앞쪽 대퇴근을, 딛고 나서 균형을 다음 발로 옮기기 위해 엉덩이 근육을, 발을 지면에서 때어낼 때는 장딴지 근육을 사용한다. 특히 최정원처럼 만 보 이상 걸으면 각종 질환의 유발률을 낮출 수 있다. 미국 캔자즈대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 약 만 보 이상을 걷는 것은 치매, 심혈관 질환, 심장 질환, 심부전, 뇌졸중 발생률을 50%까지 낮춘다고 나타났다.
◇천국의 계단, 무릎관절 보호해 중장년층에게 좋아
최정원이 50대가 된 이후 하고 있다는 천국의 계단은 중년 여성의 건강에 좋다. 천국의 계단이란 계단 오르기 운동을 모방한 유산소 운동 기구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정형외과 이용준 전문의는 “중장년층이 천국의 계단을 꾸준히 하면 심폐 지구력이 증진되고, 체중 조절과 혈액순환 개선, 뼈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며 “특히 50대 이후라도 운동을 시작해 하루에 20분 이상 실천하면 근육량 감소와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천국의 계단은 무릎 건강에 좋다. 무릎 주변 근육을 발달시켜 무릎관절을 보호할 수 있다.
최정원은 체력 관리를 위해 20대부터 해왔다는 수영은 근력과 유연성을 동시에 발달시킬 수 있는 운동이다. 수영은 물의 저항을 이용해 팔, 다리, 복부 등 전신 근육을 사용하며, 근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여러 영법에 따라 관절 가동 범위를 넓히고 유연성을 향상시킨다. 특히 물속에서 운동하기 때문에 부상에 대한 위험이 적다. 물속에선 부력이 작용해 실제 몸무게보다 가벼운 무게를 지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력은 중력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힘을 말한다. 특히 척추나 무릎관절, 허리 질환이 있다면 수중운동을 통해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만 보 걷기, 하체 근육 키우고 각종 질환 예방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또 하체 근육을 키우는 데도 좋다. 걸을 땐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 다리를 디딜 때 넘어지지 않기 위해서 무릎 앞쪽 대퇴근을, 딛고 나서 균형을 다음 발로 옮기기 위해 엉덩이 근육을, 발을 지면에서 때어낼 때는 장딴지 근육을 사용한다. 특히 최정원처럼 만 보 이상 걸으면 각종 질환의 유발률을 낮출 수 있다. 미국 캔자즈대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 약 만 보 이상을 걷는 것은 치매, 심혈관 질환, 심장 질환, 심부전, 뇌졸중 발생률을 50%까지 낮춘다고 나타났다.
◇천국의 계단, 무릎관절 보호해 중장년층에게 좋아
최정원이 50대가 된 이후 하고 있다는 천국의 계단은 중년 여성의 건강에 좋다. 천국의 계단이란 계단 오르기 운동을 모방한 유산소 운동 기구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정형외과 이용준 전문의는 “중장년층이 천국의 계단을 꾸준히 하면 심폐 지구력이 증진되고, 체중 조절과 혈액순환 개선, 뼈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며 “특히 50대 이후라도 운동을 시작해 하루에 20분 이상 실천하면 근육량 감소와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천국의 계단은 무릎 건강에 좋다. 무릎 주변 근육을 발달시켜 무릎관절을 보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