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만성두드러기 캠페인 홍보대사 모집
한국노바티스는 만성 두드러기 환자들의 증상 이해와 적극적 소통을 돕는 캠페인을 시작하며, 이를 함께 만들어갈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캠페인 홍보대사들은 만성 두드러기로 인해 겪었던 고통, 일상 변화뿐 아니라 적극적 치료를 위한 구체적 소통 방법을 직접 콘텐츠로 제작해 캠페인 SNS 채널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홍보대사 활동에는 만성 두드러기 전문의 1인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홍보대사에게는 전문의 강좌와 AI(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기획·제작 교육 등을 지원하며, 참여도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한다. 활동은 8월 워크숍을 시작으로 약 세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만성 두드러기를 직접 경험했거나 해당 질환으로 인해 삶의 변화를 겪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원은 7월 한 달간 ‘한국노바티스 만성두드러기 잠재우기’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8월 초 개별 안내된다.
한국노바티스 면역사업부 박주영 전무는 "이번 만성 두드러기 캠페인 홍보대사는 환자들이 자신의 증상을 스스로 깊이 이해하고, 더 이상 참지 않고 말할 수 있도록 돕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입센코리아, 약학대 학생들과 ‘선배들과의 대화’ 행사 개최
입센코리아는 약학대 학생 인턴들과 약사 출신 직원들을 연결해 제약바이오기업 커리어에 대해 소개하는 멘토링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입센코리아는 작년에 처음으로 약학대 심화 실습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올해는 중앙대, 차의과대, 아주대 등에서 총 7명의 약학대 학생 인턴을 선발했다.
이번 멘토링 행사에서는 제약 마케팅, 마켓 액세스, 메디컬, 약물감시 등 다양한 부서의 약사 출신 직원들이 제약바이오기업 내에서의 커리어를 소개하고, 약학대 졸업 이후 진로에 대한 조언을 이어갔다.
입센코리아 양미선 대표는 "앞으로도 약학대뿐 아니라 다양한 학교의 열정적인 인재들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머크 헬스케어, 바벤시오 급여 2주년 기념 사내 토크 콘서트 개최
한국머크 헬스케어는 아벨루맙 성분 요로상피세포암 치료제 '바벤시오'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2주년을 앞두고, 환자를 향한 선제적인 치료의 가치를 되새기는 'As One for Patients' 사내 토크 콘서트를 지난 1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자 치료 여정의 실제 목소리를 듣는다’는 취지 아래 마련됐으며, 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정병창 교수와 요로상피세포암 환우인 이인섭 화백이 연사로 참여했다.
한국머크 헬스케어 항암제사업부 이수경 상무는 "이번 세션은 한국머크가 지향하는 ‘환자를 향한 선제적인 치료’ 철학을 직원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