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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센터/사진=광화문숲수면센터
대한민국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으로 활동 중인 정정엽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광화문숲정신건강의학과 원장)가 서울 광화문에 국내 최초로 산림치유 기반 정신의학 통합 수면센터, '서울 광화문숲 수면센터'를 개소했다. 정정엽 원장은 1만명 이상의 정신건강 환자를 진료해온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10년 이상의 산림치유 연구 및 전문가 지도 등을 기반으로 과학과 자연의 균형을 이루는 새로운 형태의 수면 회복 모델을 제시했다.

정정엽 원장은 "불면증이나 수면무호흡 같은 수면장애는 단순히 수면만의 문제가 아니라, 감정·스트레스·생활환경 등 삶 전반의 리듬 문제"라며 "자연과 정신의학이 함께 작용해야 지속 가능한 수면 회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서울 광화문숲 수면센터는 기존의 수면 클리닉과 달리, 정신의학적 마음 건강 진단·수면다원검사(PSG), 기면증 검사(MSLT)·약물 및 스트레스 평가, 자연기반 심리안정 솔루션까지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수면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 광화문숲 수면센터는 총 18개의 수면다원검사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10명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상시 진료해 당일 심층 진료와 검사가 가능하다.

정정엽 원장은 "현재 직장인 대상 심리·수면 건강 선별검사 프로그램을 기업 단위로 확대 중이며, 기업과의 MOU를 통해 직무스트레스 검사, 수면 검사, 상담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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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사진=광화문숲수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