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한의사협회가 한의의료기관에서 처방된 한약은 안전하다는 내용의 포스터 4종을 제작해, 전국의 한의원과 한방병원을 대상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해당 포스터에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67만 2411명의 대규모 환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 데이터)를 대상으로 실시된 한약과 간독성 연구 결과가 담겼다.
지난 1월 국제 학술지 'Frontiers in Pharmacology’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의의료기관에 내원했거나 한약 처방을 받은 후 90일 이내에 약물 유발 간손상 발생 위험이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래 환자군에서는 위험도가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돼 한약은 간에 안전하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약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한의사가 처방하는 한약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인다는 차원에서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하게 됐다”고 했다.
해당 포스터에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67만 2411명의 대규모 환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 데이터)를 대상으로 실시된 한약과 간독성 연구 결과가 담겼다.
지난 1월 국제 학술지 'Frontiers in Pharmacology’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의의료기관에 내원했거나 한약 처방을 받은 후 90일 이내에 약물 유발 간손상 발생 위험이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래 환자군에서는 위험도가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돼 한약은 간에 안전하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약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한의사가 처방하는 한약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인다는 차원에서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하게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