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방송인 강주은(55)이 감기 기운이 있을 때 꼭 먹는 보양식을 소개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깡주은’에는 ‘강주은이 여름에 무조건 해먹는다는 보양식 레시피(+치킨수프, 애플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강주은은 “캐나다에서 자라면서 감기 기운이 있을 때 꼭 찾은 치킨 수프가 있다”며 “오늘 이 수프 레시피를 소개하려 한다”고 말했다.
영상에서 강주은은 여러 채소와 쿠스쿠스를 볶아 닭고기와 함께 끓여 수프를 만들었다. 완성된 치킨 수프를 먹은 뒤 강주은은 “고향의 맛”이라며 감격했고, 제작진도 함께 맛있다며 감탄했다. 강주은이 보양식으로 먹는다는 쿠스쿠스 치킨 수프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강주은이 먹은 쿠스쿠스 치킨 수프는 우리나라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만큼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요리다. 쿠스쿠스는 북아프리카에서 주식으로 먹는 파스타의 일종으로, 혈당지수가 낮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 수치를 올리는 정도를 말한다. 보통 혈당지수가 70 이상이면 고혈당 식품, 56~69는 중혈당 식품, 55 이하는 저혈당 식품으로 분류한다. 쿠스쿠스의 혈당지수는 55 정도로, 저혈당 식품에 속한다. 중앙대병원 강현주 영양관리팀장은 “혈당 관리 외에도 정제된 흰쌀보다 섬유소와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관리에 좋다”고 말했다.
강주은이 보양식으로 먹는 쿠스쿠스 치킨 수프와 우리나라 보양식인 삼계탕은 모두 닭고기로 만든 요리다. 강현주 영양관리팀장은 보양식으로 닭고기를 자주 먹는 이유에 대해 “닭고기는 따뜻한 성질의 음식으로 알려졌다”며 “여름철에 체온보다 더 뜨거운 음식을 먹어 몸의 열기를 다스리는 ‘이열치열(以熱治熱)’ 원리에 따라 많이 섭취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서 땀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기력을 보충하는 식이다”라고 말했다. 게다가 닭고기는 다른 육류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 함량은 낮다. 세포 조직의 재생과 유지에 필요한 아미노산도 풍부해 건강관리할 때 먹기 좋다. 강 영양관리팀장은 “근육을 유지하고 피로 해소와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다”라며 “(특히 강주은처럼) 쿠스쿠스와 닭고기에 각종 채소까지 더하면 소화도 잘되고 에너지 보충에도 도움 된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깡주은’에는 ‘강주은이 여름에 무조건 해먹는다는 보양식 레시피(+치킨수프, 애플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강주은은 “캐나다에서 자라면서 감기 기운이 있을 때 꼭 찾은 치킨 수프가 있다”며 “오늘 이 수프 레시피를 소개하려 한다”고 말했다.
영상에서 강주은은 여러 채소와 쿠스쿠스를 볶아 닭고기와 함께 끓여 수프를 만들었다. 완성된 치킨 수프를 먹은 뒤 강주은은 “고향의 맛”이라며 감격했고, 제작진도 함께 맛있다며 감탄했다. 강주은이 보양식으로 먹는다는 쿠스쿠스 치킨 수프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강주은이 먹은 쿠스쿠스 치킨 수프는 우리나라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만큼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요리다. 쿠스쿠스는 북아프리카에서 주식으로 먹는 파스타의 일종으로, 혈당지수가 낮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 수치를 올리는 정도를 말한다. 보통 혈당지수가 70 이상이면 고혈당 식품, 56~69는 중혈당 식품, 55 이하는 저혈당 식품으로 분류한다. 쿠스쿠스의 혈당지수는 55 정도로, 저혈당 식품에 속한다. 중앙대병원 강현주 영양관리팀장은 “혈당 관리 외에도 정제된 흰쌀보다 섬유소와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관리에 좋다”고 말했다.
강주은이 보양식으로 먹는 쿠스쿠스 치킨 수프와 우리나라 보양식인 삼계탕은 모두 닭고기로 만든 요리다. 강현주 영양관리팀장은 보양식으로 닭고기를 자주 먹는 이유에 대해 “닭고기는 따뜻한 성질의 음식으로 알려졌다”며 “여름철에 체온보다 더 뜨거운 음식을 먹어 몸의 열기를 다스리는 ‘이열치열(以熱治熱)’ 원리에 따라 많이 섭취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서 땀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기력을 보충하는 식이다”라고 말했다. 게다가 닭고기는 다른 육류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 함량은 낮다. 세포 조직의 재생과 유지에 필요한 아미노산도 풍부해 건강관리할 때 먹기 좋다. 강 영양관리팀장은 “근육을 유지하고 피로 해소와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다”라며 “(특히 강주은처럼) 쿠스쿠스와 닭고기에 각종 채소까지 더하면 소화도 잘되고 에너지 보충에도 도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