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베트남에서 진행 중인 뎅기열 치료제 임상 2·3상을 대비해 소아·고령 환자도 복용 가능한 과립 제형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바이오의 뎅기열 치료제 과립 제형은 베트남 임상기관과 보건당국의 요청으로 개발했다. 기존 캡슐 제형 대비 복용 편의성을 개선했으며, 고열, 구토, 연하곤란 등으로 인해 경구 복용이 어려운 환자도 투약할 수 있다. 분말형·스틱형 등으로 확장 또한 가능하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현재 용출 동등성 시험이 착수했다”며 “결과를 바탕으로 제약사와 임상용 의약품 생산을 위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현대바이오의 뎅기열 치료제 과립 제형은 베트남 임상기관과 보건당국의 요청으로 개발했다. 기존 캡슐 제형 대비 복용 편의성을 개선했으며, 고열, 구토, 연하곤란 등으로 인해 경구 복용이 어려운 환자도 투약할 수 있다. 분말형·스틱형 등으로 확장 또한 가능하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현재 용출 동등성 시험이 착수했다”며 “결과를 바탕으로 제약사와 임상용 의약품 생산을 위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