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스페인 프로축구팀 레알 마드리드 소속 축구 선수 킬리안 음바페(26)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두 번 연속 결장했다.
지난 22일 레알 마드리드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리는 파추카(멕시코)와의 클럽월드컵 조별리드 H조 2차전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음바페의 이름이 빠졌다. 음바페는 앞서 19일 치러진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도 결장했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가 급성 위장염으로 입원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다”며 결장 이유를 설명했다. 음바페는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지만, 훈련에 복귀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바페의 포지션은 공격수로, 레알 마드리드 대표 골잡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2차전에서 파추카에 3-1로 승리했다. 사비 알론소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중계권사인 다즌(DAZN)과의 인터뷰에서 “음바페의 상태는 조금 좋아졌다”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전에는 나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급성 위장염, 위경련·구토 유발
음바페가 조별리그에 두 번 연속 못 나간 원인인 급성 위장염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기생충 등으로 인해 위와 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주로 오염된 음식을 먹거나, 감염된 사람의 침구 등을 함께 사용하는 등 직접적인 접촉이 있을 때 전염된다. 대표적인 원인균으로는 대장균과 살모넬라균이 있다. 급성 위장염이 발생하면 구토와 설사, 메스꺼움 등을 겪는다.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범진 교수는 “위장염이 있으면 위경련도 올 수 있다”며 “근육에 강한 수축이 발생하면서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발열과 두통, 전신 통증을 겪기도 한다. 탈수 증상으로 인해 기운이 없는 모습을 보인다. 김 교수는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운동 선수라면) 음바페처럼 경기를 빠져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손 깨끗이 씻고 스트레스 관리해야
급성 위장염 환자들은 구토와 설사가 심해 탈수로 이어지기 쉽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수액이 필요할 수 있다. 김범진 교수는 “위경련이 있다면 진정제를 사용할 수 있고 통증을 완화하는 진통제나 항구토제 등도 처방한다”고 말했다. 원인균이 발견되면 항생제를 사용해 감염을 치료한다. 전염성이 심할 경우 격리하는 경우도 있다.
급성 위장염을 예방하려면 원인균 감염을 막기 위해 평소 깨끗이 손을 씻는 게 중요하다. 음식을 먹을 땐 충분히 가열해서 먹어야 한다. 상한 음식이나 비위생적으로 만든 음식은 피한다. 김범진 교수는 “특히 여름철 더운 날씨에는 음식을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스트레스 관리도 강조하면서 “음바페의 경우 경기에 대한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위와 장에 영향을 줘 염증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스트레스가 쌓이면 자율신경계를 자극해 위장 운동을 방해하고 위산 분비를 증가시켜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지난 22일 레알 마드리드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리는 파추카(멕시코)와의 클럽월드컵 조별리드 H조 2차전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음바페의 이름이 빠졌다. 음바페는 앞서 19일 치러진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도 결장했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가 급성 위장염으로 입원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다”며 결장 이유를 설명했다. 음바페는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지만, 훈련에 복귀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바페의 포지션은 공격수로, 레알 마드리드 대표 골잡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2차전에서 파추카에 3-1로 승리했다. 사비 알론소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중계권사인 다즌(DAZN)과의 인터뷰에서 “음바페의 상태는 조금 좋아졌다”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전에는 나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급성 위장염, 위경련·구토 유발
음바페가 조별리그에 두 번 연속 못 나간 원인인 급성 위장염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기생충 등으로 인해 위와 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주로 오염된 음식을 먹거나, 감염된 사람의 침구 등을 함께 사용하는 등 직접적인 접촉이 있을 때 전염된다. 대표적인 원인균으로는 대장균과 살모넬라균이 있다. 급성 위장염이 발생하면 구토와 설사, 메스꺼움 등을 겪는다.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범진 교수는 “위장염이 있으면 위경련도 올 수 있다”며 “근육에 강한 수축이 발생하면서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발열과 두통, 전신 통증을 겪기도 한다. 탈수 증상으로 인해 기운이 없는 모습을 보인다. 김 교수는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운동 선수라면) 음바페처럼 경기를 빠져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손 깨끗이 씻고 스트레스 관리해야
급성 위장염 환자들은 구토와 설사가 심해 탈수로 이어지기 쉽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수액이 필요할 수 있다. 김범진 교수는 “위경련이 있다면 진정제를 사용할 수 있고 통증을 완화하는 진통제나 항구토제 등도 처방한다”고 말했다. 원인균이 발견되면 항생제를 사용해 감염을 치료한다. 전염성이 심할 경우 격리하는 경우도 있다.
급성 위장염을 예방하려면 원인균 감염을 막기 위해 평소 깨끗이 손을 씻는 게 중요하다. 음식을 먹을 땐 충분히 가열해서 먹어야 한다. 상한 음식이나 비위생적으로 만든 음식은 피한다. 김범진 교수는 “특히 여름철 더운 날씨에는 음식을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스트레스 관리도 강조하면서 “음바페의 경우 경기에 대한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위와 장에 영향을 줘 염증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스트레스가 쌓이면 자율신경계를 자극해 위장 운동을 방해하고 위산 분비를 증가시켜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