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느린 학습자 학생의 사회·정서적 발달을 위한 실천적 접근을 모색하는 ‘2025 느린학습자 사회 정서 지원을 위한 공동 세미나’가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강남대 샬롬관 204호에서 개최된다.
느린 학습자는 표준화된 지능 검사 결과, 지능 지수(IQ)가 71점 이상 84점 이하에 해당하는 사람을 말한다. IQ가 85 이상이면 평균 범주에 해당하고, 70 이하면 지적 장애에 해당하기 때문에, 느린 학습자는 지적 장애는 아니지만 평균 지능보다는 낮은 경계선에 있다.
이번 세미나는 강남대 특수교육·재활연구소와 2025 경기교사연구년 느린 학습자 분과가 공동 주최하며, 느린 학습자의 특성과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그림책 기반 사회 정서 프로그램’ 개발을 핵심 주제로 다룬다.
행사에는 특수 교육·심리 교육 분야 전문가들과 실제 초등 교육 현장에서 활동 중인 교사들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초등 저학년 느린 학습자의 특성과 지원 방안(강남대 최승숙 교수) ▲느린 학습자의 사회 정서 특성과 통합적 지원 방향(강남대 정하나 교수) ▲초등학교 현장 기반 그림책 사회 정서 프로그램 제안 (김선엽 교사) 등에 관한 강연이 이어진다.
2025 경기교사연구년 연구 코치로 활동 중인 유튜브 ‘경계를 걷다’ 운영자 이보람 특수 교사가 세미나의 전체 기획과 진행을 맡아, 느린 학습자 분과의 연구 방향과 프로그램 제안 내용을 공유한다.
강남대 특수교육·재활연구소장 최승숙 교수는 “느린 학습자에게 사회 정서적 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특히 초등 저학년 시기의 맞춤형 접근은 아이의 자아 형성과 학습 태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연구코치 이보람 교사는 “느린 학습자는 인지적 지원뿐 아니라 관계, 감정, 자기 이해를 중심으로 한 사회 정서적 접근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그림책은 이들에게 언어적 장벽 없이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게 도와주는 매우 유의미한 매개”라고 밝혔다.
느린 학습자는 표준화된 지능 검사 결과, 지능 지수(IQ)가 71점 이상 84점 이하에 해당하는 사람을 말한다. IQ가 85 이상이면 평균 범주에 해당하고, 70 이하면 지적 장애에 해당하기 때문에, 느린 학습자는 지적 장애는 아니지만 평균 지능보다는 낮은 경계선에 있다.
이번 세미나는 강남대 특수교육·재활연구소와 2025 경기교사연구년 느린 학습자 분과가 공동 주최하며, 느린 학습자의 특성과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그림책 기반 사회 정서 프로그램’ 개발을 핵심 주제로 다룬다.
행사에는 특수 교육·심리 교육 분야 전문가들과 실제 초등 교육 현장에서 활동 중인 교사들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초등 저학년 느린 학습자의 특성과 지원 방안(강남대 최승숙 교수) ▲느린 학습자의 사회 정서 특성과 통합적 지원 방향(강남대 정하나 교수) ▲초등학교 현장 기반 그림책 사회 정서 프로그램 제안 (김선엽 교사) 등에 관한 강연이 이어진다.
2025 경기교사연구년 연구 코치로 활동 중인 유튜브 ‘경계를 걷다’ 운영자 이보람 특수 교사가 세미나의 전체 기획과 진행을 맡아, 느린 학습자 분과의 연구 방향과 프로그램 제안 내용을 공유한다.
강남대 특수교육·재활연구소장 최승숙 교수는 “느린 학습자에게 사회 정서적 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특히 초등 저학년 시기의 맞춤형 접근은 아이의 자아 형성과 학습 태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연구코치 이보람 교사는 “느린 학습자는 인지적 지원뿐 아니라 관계, 감정, 자기 이해를 중심으로 한 사회 정서적 접근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그림책은 이들에게 언어적 장벽 없이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게 도와주는 매우 유의미한 매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