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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맞아?” 105kg까지 찐 충격 근황… “요요 심하게 겪었다” 고백
이아라 기자
입력 2025/06/18 16:17
[스타의 건강]
개그맨 윤정수(53)가 과거 지방흡입술을 받고도 요요를 겪어 105kg까지 살이 찐 상태라고 밝혀 화제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쥬비스다이어트’에는 ‘개그맨 윤정수가 좋아하는 데이트 다이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윤정수는 현재 몸무게가 105kg이라고 밝히며 체중 감량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윤정수는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가 개그맨 정형돈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형돈이 살을 빼는 모습을 보면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결혼하고 싶다”며 결혼을 이유로 꼽기도 했다.
이후 윤정수는 다이어트 상담을 받으며 각종 검사를 진행했다. 전문가는 윤정수의 몸 상태에 대해 “과거 다이어트와 요요 현상을 여러 차례 반복해 체중 감량이 어려운 상태”라며 “근육량이 많으면서도 지방도 많은 고근육 고지방 체형”이라고 말했다.
이에 윤정수는 “사실 지방흡입을 한 지 벌써 10년이 넘었다”라며 “생활 패턴을 개선해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고, 무엇보다 요요 없이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 살을 빼기 위해 윤정수처럼 지방흡입술을 받을까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지방흡입을 받고 난 후 윤정수처럼 요요를 겪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방흡입술, 출혈 적고 원하는 부위 선택 가능
먼저 윤정수가 받았다고 밝힌 지방흡입술은 흡입식 기계로 강하게 지방을 뽑아내는 것으로, 지방세포를 초음파로 녹여 액체 상태로 만들어 지방만 빨아내는 식으로 진행된다. 출혈이 적고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는 증상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해도 빠지지 않는 아랫배, 허벅지, 팔뚝 등 다른 부위보다 더 많이 살찐 부위의 지방을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다만, 많은 양의 지방흡입을 원하는 경우에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여러 번에 나눠서 시술받는 것이 안전하다. 수술 위가 많지 않을 때는 국소 마취로 수술이 가능하지만, 부위가 넓거나 여러 부위를 동시에 수술하는 경우에는 전신 마취 하에 수술을 진행한다.
◇요요 막으려면 수술 후에도 꾸준히 관리 필수
지방흡입술은 고도의 기술과 경험이 필요한 수술인 만큼, 전문가에게 받은 게 중요하다. 다량의 지방을 제거하면 체내의 전해질이나 혈액 등 여러 요소가 변할 수 있어서다. 특히 지방흡입술을 비전문가가 시술하게 되면 흡입 부위에 출혈과 멍이 생기고,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또 지방흡입술을 하고 난 후 식단이나 운동 등으로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요요를 겪기도 쉽다. 오늘성형외과 곽인수 대표원장은 “한 번 뺀 지방세포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며 “살이 다시 찐다는 것은 남은 지방세포들이 커지는 것을 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막기 위해서는 지방흡입부위를 꾸준히 마사지하고, 스트레칭을 해주는 게 도움이 된다”고 했다. 수술 후에는 빨리 걷기 등의 가벼운 유산소 운동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쥬비스다이어트’에는 ‘개그맨 윤정수가 좋아하는 데이트 다이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윤정수는 현재 몸무게가 105kg이라고 밝히며 체중 감량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윤정수는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가 개그맨 정형돈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형돈이 살을 빼는 모습을 보면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결혼하고 싶다”며 결혼을 이유로 꼽기도 했다.
이후 윤정수는 다이어트 상담을 받으며 각종 검사를 진행했다. 전문가는 윤정수의 몸 상태에 대해 “과거 다이어트와 요요 현상을 여러 차례 반복해 체중 감량이 어려운 상태”라며 “근육량이 많으면서도 지방도 많은 고근육 고지방 체형”이라고 말했다.
이에 윤정수는 “사실 지방흡입을 한 지 벌써 10년이 넘었다”라며 “생활 패턴을 개선해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고, 무엇보다 요요 없이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 살을 빼기 위해 윤정수처럼 지방흡입술을 받을까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지방흡입을 받고 난 후 윤정수처럼 요요를 겪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방흡입술, 출혈 적고 원하는 부위 선택 가능
먼저 윤정수가 받았다고 밝힌 지방흡입술은 흡입식 기계로 강하게 지방을 뽑아내는 것으로, 지방세포를 초음파로 녹여 액체 상태로 만들어 지방만 빨아내는 식으로 진행된다. 출혈이 적고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는 증상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해도 빠지지 않는 아랫배, 허벅지, 팔뚝 등 다른 부위보다 더 많이 살찐 부위의 지방을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다만, 많은 양의 지방흡입을 원하는 경우에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여러 번에 나눠서 시술받는 것이 안전하다. 수술 위가 많지 않을 때는 국소 마취로 수술이 가능하지만, 부위가 넓거나 여러 부위를 동시에 수술하는 경우에는 전신 마취 하에 수술을 진행한다.
◇요요 막으려면 수술 후에도 꾸준히 관리 필수
지방흡입술은 고도의 기술과 경험이 필요한 수술인 만큼, 전문가에게 받은 게 중요하다. 다량의 지방을 제거하면 체내의 전해질이나 혈액 등 여러 요소가 변할 수 있어서다. 특히 지방흡입술을 비전문가가 시술하게 되면 흡입 부위에 출혈과 멍이 생기고,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또 지방흡입술을 하고 난 후 식단이나 운동 등으로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요요를 겪기도 쉽다. 오늘성형외과 곽인수 대표원장은 “한 번 뺀 지방세포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며 “살이 다시 찐다는 것은 남은 지방세포들이 커지는 것을 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막기 위해서는 지방흡입부위를 꾸준히 마사지하고, 스트레칭을 해주는 게 도움이 된다”고 했다. 수술 후에는 빨리 걷기 등의 가벼운 유산소 운동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