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15년 전 옷 아직도 맞아” 주진모 아내 민혜연, 48kg 유지 비법은?
이아라 기자
입력 2025/06/12 15:36
배우 주진모의 아내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40)이 늘씬한 몸매 유지 비법을 밝혔다.
지난 5월 30일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는 ‘남편 없는 1주일... 새벽 5시에 찾아온 의문의 남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민혜연은 남편이 여행을 떠나 자유의 몸이 됐다고 밝히며 홀로 지내는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민혜연은 “남편이 없는 3일 차 아침은 필라테스로 시작했다”며 운동복을 입고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이어 “원래 필라테스는 1주일에 한 번씩 방문 필라테스 수업을 받는다”며 “먼저 한 시간 하고 남편이 한 시간을 이어서 받는다”고 말했다.
이후 민혜연은 대학생 때 입은 청바지를 입으며 “이건 15년 된 바지”라며 “아직도 핏은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평소 48kg이라고 알려진 민혜연이 꾸준히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 중 하나인 필라테스, 대체 어떤 효과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민혜연이 아침에 한 필라테스는 자세 교정과 근육 단련 등의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이다. 다른 운동은 기구에 몸을 맞추는 반면 필라테스는 몸의 형태를 먼저 고려한 뒤 신체 교정을 위해 기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체형을 효과적으로 교정할 수 있다. 게다가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도 좋다. 미국 매리마운트대와 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세 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필라테스를 할 때는 정확한 호흡법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동작에 맞춰 복식호흡을 진행하면 내부 장기 혈액순환을 촉진해 소화와 심폐기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몸을 이완하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정신적 불안과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복식호흡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복부에 힘을 강하게 주는 동작을 할 때 혈압과 복압 등이 올라가 신체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지난 5월 30일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는 ‘남편 없는 1주일... 새벽 5시에 찾아온 의문의 남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민혜연은 남편이 여행을 떠나 자유의 몸이 됐다고 밝히며 홀로 지내는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민혜연은 “남편이 없는 3일 차 아침은 필라테스로 시작했다”며 운동복을 입고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이어 “원래 필라테스는 1주일에 한 번씩 방문 필라테스 수업을 받는다”며 “먼저 한 시간 하고 남편이 한 시간을 이어서 받는다”고 말했다.
이후 민혜연은 대학생 때 입은 청바지를 입으며 “이건 15년 된 바지”라며 “아직도 핏은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평소 48kg이라고 알려진 민혜연이 꾸준히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 중 하나인 필라테스, 대체 어떤 효과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민혜연이 아침에 한 필라테스는 자세 교정과 근육 단련 등의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이다. 다른 운동은 기구에 몸을 맞추는 반면 필라테스는 몸의 형태를 먼저 고려한 뒤 신체 교정을 위해 기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체형을 효과적으로 교정할 수 있다. 게다가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도 좋다. 미국 매리마운트대와 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세 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필라테스를 할 때는 정확한 호흡법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동작에 맞춰 복식호흡을 진행하면 내부 장기 혈액순환을 촉진해 소화와 심폐기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몸을 이완하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정신적 불안과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복식호흡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복부에 힘을 강하게 주는 동작을 할 때 혈압과 복압 등이 올라가 신체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다만, 필라테스는 물리치료사 자격증과 지도사 자격증을 모두 지닌 사람에게 배우는 게 좋다. 필라테스는 체형에 따라 힘이 들어갈 곳과 빼야 할 곳을 아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잘못된 부위에 힘을 주면 운동 효과가 떨어지고 부상 위험도 있다. 의학적 지식이 있는 사람에게 정확한 지도를 받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