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리가켐바이오, 오노약품서 기술료 125억 이상 추가 수령
전종보 기자
입력 2025/06/11 14:03
리가켐바이오는 오노약품공업으로부터 항체-약물접합체(ADC) ‘LCB97’ 기술 수출 관련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수령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구체적인 수령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최소 125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리가켐바이오는 “단기 마일스톤 기술료의 금액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4년 매출액 1259억원의 100분의 10 이상에 해당한다”고 했다.
앞서 리가켐은 지난해 10월 오노약품공업에 LCB97의 전세계 독점권을 최대 7억달러 규모로 기술이전했다. 지난 3월에는 이에 따른 단기 마일스톤을 수령하기도 했다.
리가켐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3번째 단기 마일스톤 수령을 통해 LCB97의 임상 진입을 위한 준비가 순항 중임을 간접적으로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수령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최소 125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리가켐바이오는 “단기 마일스톤 기술료의 금액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4년 매출액 1259억원의 100분의 10 이상에 해당한다”고 했다.
앞서 리가켐은 지난해 10월 오노약품공업에 LCB97의 전세계 독점권을 최대 7억달러 규모로 기술이전했다. 지난 3월에는 이에 따른 단기 마일스톤을 수령하기도 했다.
리가켐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3번째 단기 마일스톤 수령을 통해 LCB97의 임상 진입을 위한 준비가 순항 중임을 간접적으로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