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소식

인하대병원, 백령도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시행

이해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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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 119 안전센터 대원들과 인하대병원 의료진​/사진=인하대병원 제공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지난 4, 5일 백령도를 방문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과 지역 내 응급이송 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시행했다.

이번 방문은 도서지역 의료 접근성을 보완하고 심뇌혈관질환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인천중부소방서 백령 119 안전센터, 백령보건지소, 백령병원,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등 백령도에 있는 응급 상황 대응 기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4일에는 백령보건지소를 찾아 지역 내에 설치된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 부스를 점검하고, 백령119안전센터와 간담회를 열어 헬기 이송 시스템과 응급 환자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백령병원에서는 ‘032핫라인’ 활용 활성화를 당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032핫라인’은 응급 환자 발생 시 의료진 간 신속한 상담과 전원을 위한 직통 연락망이다.

5일에는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서부지구지소에서 농업 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 간호사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주요 질환을 주제로, 임상 영양사는 식생활 관리 방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3월 센터와 옹진군이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이다. 연내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본원과 서부지구지소에서 각각 9월 30일, 10월 21일 후속 교육이 예정돼 있다.

백령도를 포함한 옹진군 도서 지역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고 고령 인구 비율이 높아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조기 대응이 중요하다. 센터는 2018년부터 도서지역 대상 지원 사업을 지속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옹진군과 협력해 맞춤형 건강 자료 개발과 보건 의료인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나정호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인하대병원 신경과 교수)은 “앞으로도 도서지역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의료 취약지의 건강 불균형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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