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2년만, 57kg 감량” 20대 男… 끊었다는 음식 봤더니?

이아라 기자

[해외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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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20대 남성이 2년 만에 57kg 감량에 성공한 비법을 공개했다./사진=더 선
영국의 한 20대 남성이 2년 만에 57kg 감량에 성공한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7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선에 따르면, 공항 보안요원으로 일하고 있는 토마스 막스(25)는 매일 간식을 즐겨 먹다가 살이 훅 쪘다고 밝혔다. 그는 “하루 세 끼를 먹으면서 과자와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었다”며 “잠들기 직전까지 음식을 먹었고, 하루 4000kcal 이상을 섭취했다”고 말했다. 살이 찐 후 자신감까지 잃었다는 토마스 막스는 “식당에 가도 의자가 작아 제대로 앉기 힘들었다”며 “내 몸을 모두가 쳐다보는 것 같이 느껴져 정신적으로도 힘들었다”고 했다.

이후 토마스 막스는 친구에게 축구 프로그램을 제안받았다. 그가 제안받은 프로그램은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축구 등 스포츠를 즐기는 활동이었다. 토마스 막스는 “살을 빼기 위해 축구를 하면서 간헐적 단식도 실천했다”며 “또 평소 즐겨 마시던 술과 간식을 끊고,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했다”고 말했다.

간단한 생활 습관에 변화를 준 토마스 막스는 2년 만에 57kg 감량에 성공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그는 “거울을 보면 예전의 나와 전혀 다른 사람이 있다”며 “내 외모에 자신감을 갖게 됐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


토마스 막스가 다이어트 중 실천한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다만, 간헐적 단식을 실천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 총열량을 줄여야만 살이 빠진다는 사실이다. 일정 시간 금식을 통해 하루 동안 먹는 열량을 줄일 수 있다면 살이 빠지고, 반대로 금식 시간만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토마스 막스가 다이어트 중 끊었다는 술은 실제로 살을 찌우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는 작용을 해 근육 생성과 유지를 막아 체내 지방의 양을 상대적으로 늘린다. 따라서 토마스 막스처럼 다이어트 중에는 금주를 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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