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셀트리온, 유럽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코이볼마’ 품목 허가 획득

전종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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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제공
셀트리온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코이볼마’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코이볼마는 셀트리온이 기존에 허가를 획득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가 보유한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등의 적응증에 궤양성 대장염을 추가해 승인을 획득했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2종의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를 확보했다.


셀트리온은 서로 다른 적응증을 보유한 두 제품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유럽 각국의 복잡한 특허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스테키마가 유럽 출시 이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코이볼마의 가세로 적응증 커버리지를 확대할 수 있어 우스테키누맙 시장 내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스테키마는 유럽 주요 5개국(독일,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을 비롯해 네덜란드 등에 출시됐으며, 미국에서는 전체 보험 시장에서 약 90% 규모를 차지하는 상위 5개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두 곳과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다른 PBM과도 협상 중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두 제품의 상호 보완적인 특성을 활용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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