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배 나왔을 땐, ‘이 방법’ 직방”… 평생 44사이즈 박준금, 관리법 뭘까?
김예경 기자
입력 2025/06/09 10:47
[스타의 건강]
배우 박준금(62)이 몸매 관리를 위해 저녁 식사를 일찍 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에 “궁금한 거 다 답해드려요! [매거진 준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박준금은 뱃살 관리를 어떻게 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지방이 축적돼 뱃살이 나오면 체형이 망가지며 시작한다”며 “이럴 때는 무조건 식사량을 줄이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 박준금은 이어 “한 1kg 정도 불면 그다음 날 바로 심각한 다이어트에 들어간다”며 “아침을 8시에 먹고 저녁을 5시에 먹어 공복 시간을 15시간 이상 지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앞서 박준금은 평생 44 사이즈를 유지한다고 밝히며 한 줌 허리로 바지가 헐렁헐렁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박준금의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5시 이전에 저녁 식사, 지방 축적 막아
박준금처럼 저녁 식사를 일찍 하면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은 우리 몸의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도록 하는데, 기상 직후부터 서서히 분비량이 증가했다가 밤이 되면 줄어든다. 따라서 저녁 식사를 늦게 하면 인슐린이 부족해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충분히 사용되지 못하고 지방으로 쌓이기 쉽다. 또한 밤에는 수면을 위해 멜라토닌 호르몬이 증가한다. 멜라토닌 주로 호르몬은 해가 질 때(오후 6~7시) 분비가 되는데, 멜라토닌이 분비되기 전에 식사를 끝내는 것이 좋다. 멜라토닌은 소화를 방해하는데, 소화가 안 된 상태에서 잠을 자면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역류성 식도염이 생길 수 있다. 만약 박준금처럼 저녁 식사를 일찍 하기 어렵다면 적어도 음식의 위 배출 시간을 고려해 취침 세 시간 전에는 식사를 마치는 것이 좋다.
◇공복 시간 오래 유지해도 총열량 줄여야
박준금은 열 다섯 시간 이상 공복 시간을 유지한다. 간헐적 단식의 한 방법이다. 간헐적 단식은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열 네 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다만, 간헐적 단식을 해도 섭취하는 총열량을 줄여야만 박준금처럼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일정 시간 금식을 통해 하루 동안 먹는 열량을 줄일 수 있다면 살이 빠지고, 반대로 금식 시간만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다. 만약 금식 후 간헐적 폭식해 이전보다 섭취 열량이 늘어나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 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에 “궁금한 거 다 답해드려요! [매거진 준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박준금은 뱃살 관리를 어떻게 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지방이 축적돼 뱃살이 나오면 체형이 망가지며 시작한다”며 “이럴 때는 무조건 식사량을 줄이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 박준금은 이어 “한 1kg 정도 불면 그다음 날 바로 심각한 다이어트에 들어간다”며 “아침을 8시에 먹고 저녁을 5시에 먹어 공복 시간을 15시간 이상 지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앞서 박준금은 평생 44 사이즈를 유지한다고 밝히며 한 줌 허리로 바지가 헐렁헐렁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박준금의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5시 이전에 저녁 식사, 지방 축적 막아
박준금처럼 저녁 식사를 일찍 하면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은 우리 몸의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도록 하는데, 기상 직후부터 서서히 분비량이 증가했다가 밤이 되면 줄어든다. 따라서 저녁 식사를 늦게 하면 인슐린이 부족해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충분히 사용되지 못하고 지방으로 쌓이기 쉽다. 또한 밤에는 수면을 위해 멜라토닌 호르몬이 증가한다. 멜라토닌 주로 호르몬은 해가 질 때(오후 6~7시) 분비가 되는데, 멜라토닌이 분비되기 전에 식사를 끝내는 것이 좋다. 멜라토닌은 소화를 방해하는데, 소화가 안 된 상태에서 잠을 자면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역류성 식도염이 생길 수 있다. 만약 박준금처럼 저녁 식사를 일찍 하기 어렵다면 적어도 음식의 위 배출 시간을 고려해 취침 세 시간 전에는 식사를 마치는 것이 좋다.
◇공복 시간 오래 유지해도 총열량 줄여야
박준금은 열 다섯 시간 이상 공복 시간을 유지한다. 간헐적 단식의 한 방법이다. 간헐적 단식은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열 네 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다만, 간헐적 단식을 해도 섭취하는 총열량을 줄여야만 박준금처럼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일정 시간 금식을 통해 하루 동안 먹는 열량을 줄일 수 있다면 살이 빠지고, 반대로 금식 시간만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다. 만약 금식 후 간헐적 폭식해 이전보다 섭취 열량이 늘어나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