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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눈안과 강남, 법무부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지정
헬스조선 편집팀
입력 2025/06/02 14:55
현재는 50여 개국 이상의 외국인 환자가 내원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와는 다르게 한국 안과 의료기술이 절실한 국가들은 치료를 위한 한국 방문이 쉽지 않다. 대부분 한국보다 안정성이 떨어지는 국가들로 비자 발급 절차가 복잡하거나 서류 통과가 되지 못해 필요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안타까운 경우들이 꽤 많이 발생하곤 한다.
이에 법무부에서는 매년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을 지정하여, 한국 의료기술을 통한 치료가 절실한 외국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우수 유치기관에 선정된 의료기관은 '비자포털을 통한 전자사증 신청권한 부여' '환자 재정능력 입증서류 제출 생략' 등의 주요 절차를 생략할 수 있으며, 동반가족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된다.
가장 반가운 것은 당연히 외국 환자들이다. 해외 출국 경험이 많이 없는 국가의 환자들은 어려운 절차와 준비에 한국행을 포기하는 경우들이 많았지만, 밝은눈안과 강남을 비롯한 여러 의료기관의 유치기관 선정 소식은 치료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밝은눈안과 강남은 2700평 규모의 대학병원급 시설을 갖춘 안과로 2009년부터 시력교정술 70만, 스마일 12만 케이스를 시행하며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안과 기술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