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브룩 쉴즈 맞아?” 사뭇 달라진 근황, 세월은 어쩔 수 없나… 원인 보니?
임민영 기자
입력 2025/06/02 11:30
[해외토픽]
배우 브룩 쉴즈(60)가 이전과 사뭇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5월 31일(현지시각) 브룩 쉴즈는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며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해변에 설치된 해먹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쉴즈는 “천국에 온 것 같다”며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60세의 나”라며 “생일 축하해줘서 모두 고맙다”고 덧붙였다.
쉴즈는 1980년대 ‘책받침 여신’으로 전성기를 누렸으며, 최근까지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번 게시물에는 이전과는 사뭇 다른 몸매를 보여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건강해 보인다” “전보다 살집이 붙었는데도 아름답다” “같은 60인데 나는 더 살찐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성호르몬 감소하면 지방 잘 쌓여
브룩 쉴즈처럼 나이가 들면 이전과 달리 나잇살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여성은 폐경기가 되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감소한다. 에스트로겐은 내장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데,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자연스럽게 몸에 지방이 쌓인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체중은 폐경 시작 후 1년에 0.8kg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갱년기는 보통 4~7년 지속되기 때문에 이 기간에 나잇살이 3~6kg 정도 찌는 것이다. 남성도 마찬가지다. 남성은 나이가 들수록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감소한다. 테스토스테론은 근육 형성을 돕는데, 이 호르몬이 감소하면 근육량이 줄어 기초대사량도 감소한다. 결국 살찌기 쉬운 몸으로 변하게 된다.
지난 5월 31일(현지시각) 브룩 쉴즈는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며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해변에 설치된 해먹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쉴즈는 “천국에 온 것 같다”며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60세의 나”라며 “생일 축하해줘서 모두 고맙다”고 덧붙였다.
쉴즈는 1980년대 ‘책받침 여신’으로 전성기를 누렸으며, 최근까지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번 게시물에는 이전과는 사뭇 다른 몸매를 보여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건강해 보인다” “전보다 살집이 붙었는데도 아름답다” “같은 60인데 나는 더 살찐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성호르몬 감소하면 지방 잘 쌓여
브룩 쉴즈처럼 나이가 들면 이전과 달리 나잇살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여성은 폐경기가 되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감소한다. 에스트로겐은 내장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데,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자연스럽게 몸에 지방이 쌓인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체중은 폐경 시작 후 1년에 0.8kg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갱년기는 보통 4~7년 지속되기 때문에 이 기간에 나잇살이 3~6kg 정도 찌는 것이다. 남성도 마찬가지다. 남성은 나이가 들수록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감소한다. 테스토스테론은 근육 형성을 돕는데, 이 호르몬이 감소하면 근육량이 줄어 기초대사량도 감소한다. 결국 살찌기 쉬운 몸으로 변하게 된다.
◇단백질·비정제 탄수화물 섭취해야
나잇살을 예방하려면 음식 섭취량을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 기초대사량이 줄어든 만큼 섭취량도 줄여야 나잇살이 빠진다. 한국인 1일 영양섭취기준은 성인 남성은 약 2200~2500kcal, 성인 여성은 1700~2000kcal 수준이다. 나잇살을 빼려면 적어도 약 200~500kcal 적게 먹는 게 좋다. 단백질도 자주 섭취해 근력을 키워야 한다. 기름기가 적은 살코기나 콩, 두부 등이 좋다. 탄수화물도 정제 탄수화물보단 비정제 탄수화물을 먹어야 한다. 비정제 탄수화물은 흰 쌀밥, 밀가루, 과자 등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과 달리 몸에 흡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이 빨리 오르지 않고, 체내 지방에도 적게 축적된다. 감자, 고구마, 콩류, 통곡류, 바나나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기초대사량을 늘리면 도움이 된다.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지방을 태워야 한다. 따로 운동 시간을 내는 게 부담스럽다면 평소 생활 속 활동량을 늘리는 것도 방법이다. 낮은 층수는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도록 한다. 다만, 고혈압·심장질환·골격근질환 등 기저 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운동하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나잇살을 예방하려면 음식 섭취량을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 기초대사량이 줄어든 만큼 섭취량도 줄여야 나잇살이 빠진다. 한국인 1일 영양섭취기준은 성인 남성은 약 2200~2500kcal, 성인 여성은 1700~2000kcal 수준이다. 나잇살을 빼려면 적어도 약 200~500kcal 적게 먹는 게 좋다. 단백질도 자주 섭취해 근력을 키워야 한다. 기름기가 적은 살코기나 콩, 두부 등이 좋다. 탄수화물도 정제 탄수화물보단 비정제 탄수화물을 먹어야 한다. 비정제 탄수화물은 흰 쌀밥, 밀가루, 과자 등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과 달리 몸에 흡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이 빨리 오르지 않고, 체내 지방에도 적게 축적된다. 감자, 고구마, 콩류, 통곡류, 바나나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기초대사량을 늘리면 도움이 된다.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지방을 태워야 한다. 따로 운동 시간을 내는 게 부담스럽다면 평소 생활 속 활동량을 늘리는 것도 방법이다. 낮은 층수는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도록 한다. 다만, 고혈압·심장질환·골격근질환 등 기저 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운동하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