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제약계 이모저모] 한국화이자, 제23회 화이자의학상 수상 후보자 공모 外
정준엽 기자
입력 2025/06/02 11:26
■한국화이자, 제23회 화이자의학상 수상 후보자 공모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한국화이자제약은 오는 7월 31일까지 제23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 후보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제23회 화이자의학상은 기초의학, 임상의학, 중개의학 등 총 3개 부문에서 논문을 모집한다. 기초의학상·임상의학상 수상자는 각 부문 논문의 연구자 중에서 선정되며, 중개의학상 수상자는 기초의학 분야의 연구 내용을 임상 연구에 접목했거나 그 연구 결과가 임상 응용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한 연구논문의 저자가 선정된다. 수상작은 기초의학, 임상의학, 중개의학 분야에서 각 1편씩 선정되며,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최종 수상자는 9월 16일(화)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11월 5일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 중 대한민국 의사 면허 소지자이거나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소속의 의과학자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최근 2년 사이에(2023년 8월 1일~2025년 7월 31일) 국내외 순수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논문 1편 ▲관련 연구논문 1편 이상(최대 5편, 해당 전공분야의 논문을 모두 포함하며 최근 5년 이내에(2020년 8월 1일~2025년 7월31일) 발표된 논문) ▲신청서(명함판 사진 첨부) ▲신청자 이력서 ▲추천서(소속 학회나 근무기관 등 관계기관장의 자필서명이 있는 것) ▲연구논문 목록 ▲공동제1저자·공동책임(교신)저자의 학술상 대상 논문 제출 동의서다. 단, 국내외에서 동일 논문으로 수상한 경우 또는 응모 중에 있는 논문은 수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서 양식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관련 서류는 7월 31일 오후 6시까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화이자의학상 운영위원회 이메일(namok@kams.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국로슈·한국로슈진단,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 진행
한국로슈와 한국로슈진단은 지난달 30일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소외 아동 지원을 위한 임직원 주도 기부 캠페인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는 유니세프가 지정한 매년 6월 16일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을' 기념해 시작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3년부터 매년 전 세계 10만여명의 임직원이 함께 걸으며 소외 아동의 교육·건강·의료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자선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제약 부문인 한국로슈와 진단 부문인 한국로슈진단이 '원 로슈'로서 매년 공동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100명의 임직원이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임직원 성금은 로슈그룹 산하 글로벌 자선단체인 'Re&Act'를 통해 전 세계 75개국 이상의 아동 지원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로슈 이자트 아젬 대표이사는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돼 올해로 22년째 이어지고 있는 매우 뜻깊은 캠페인"이라며 "특히 한국에서는 한국로슈와 한국로슈진단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욱 빛내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세르프' 출시 1주년 기념행사 개최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EBD) 기업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 서울에서 고주파 의료기기 '세르프(XERF) 출시 1주년 기념 유저 미팅 'A Bold, Compelling, Audacious Synergy: XERF'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유저 미팅은 세르프 출시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임상 경험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비전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르프는 출시 이후 약 11개월 만에 300명 넘는 국내외 유저의 선택을 받았으며 캐나다, 브라질, 베트남 등 해외 각국에서 의료기기 허가를 마쳤다.
현장에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코리아 류재훈 대표와 김윤동 총괄 등 주요 임원진, 세르프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박신혜, 국내외 의료진 약 300명이 참석했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관계자는 "이번 유저 미팅은 세르프가 지난 1년간 고주파 의료기기로서 쌓아온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방향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국호야렌즈, 마이오스마트 변색렌즈 '앵콜 1+1 이벤트' 진행
한국호야렌즈는 마이오스마트 변색렌즈 관련 '고객 감사 1+1 이벤트'를 6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마이오스마트 카멜레온 변색렌즈 구매 시 마이오스마트 풀컨트롤 렌즈 1조를 추가로 증정하는 소비자 혜택 프로그램이다.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을 맞아 아이들의 눈 건강을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햇빛에 민감한 아이들을 위해 설계된 마이오스마트 카멜레온 렌즈는 실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색이 자동으로 조절되며, 자외선과 눈부심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기능까지 갖췄다. 행사는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마이오스마트 취급 안경원에서 진행된다.
한국호야렌즈 정병헌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눈은 성인보다 자외선에 더욱 민감하다"며 "이번 이벤트는 자외선 차단과 근시 억제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한국화이자제약은 오는 7월 31일까지 제23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 후보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제23회 화이자의학상은 기초의학, 임상의학, 중개의학 등 총 3개 부문에서 논문을 모집한다. 기초의학상·임상의학상 수상자는 각 부문 논문의 연구자 중에서 선정되며, 중개의학상 수상자는 기초의학 분야의 연구 내용을 임상 연구에 접목했거나 그 연구 결과가 임상 응용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한 연구논문의 저자가 선정된다. 수상작은 기초의학, 임상의학, 중개의학 분야에서 각 1편씩 선정되며,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최종 수상자는 9월 16일(화)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11월 5일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 중 대한민국 의사 면허 소지자이거나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소속의 의과학자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최근 2년 사이에(2023년 8월 1일~2025년 7월 31일) 국내외 순수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논문 1편 ▲관련 연구논문 1편 이상(최대 5편, 해당 전공분야의 논문을 모두 포함하며 최근 5년 이내에(2020년 8월 1일~2025년 7월31일) 발표된 논문) ▲신청서(명함판 사진 첨부) ▲신청자 이력서 ▲추천서(소속 학회나 근무기관 등 관계기관장의 자필서명이 있는 것) ▲연구논문 목록 ▲공동제1저자·공동책임(교신)저자의 학술상 대상 논문 제출 동의서다. 단, 국내외에서 동일 논문으로 수상한 경우 또는 응모 중에 있는 논문은 수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서 양식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관련 서류는 7월 31일 오후 6시까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화이자의학상 운영위원회 이메일(namok@kams.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국로슈·한국로슈진단,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 진행
한국로슈와 한국로슈진단은 지난달 30일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소외 아동 지원을 위한 임직원 주도 기부 캠페인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는 유니세프가 지정한 매년 6월 16일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을' 기념해 시작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3년부터 매년 전 세계 10만여명의 임직원이 함께 걸으며 소외 아동의 교육·건강·의료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자선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제약 부문인 한국로슈와 진단 부문인 한국로슈진단이 '원 로슈'로서 매년 공동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100명의 임직원이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임직원 성금은 로슈그룹 산하 글로벌 자선단체인 'Re&Act'를 통해 전 세계 75개국 이상의 아동 지원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로슈 이자트 아젬 대표이사는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돼 올해로 22년째 이어지고 있는 매우 뜻깊은 캠페인"이라며 "특히 한국에서는 한국로슈와 한국로슈진단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욱 빛내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세르프' 출시 1주년 기념행사 개최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EBD) 기업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 서울에서 고주파 의료기기 '세르프(XERF) 출시 1주년 기념 유저 미팅 'A Bold, Compelling, Audacious Synergy: XERF'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유저 미팅은 세르프 출시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임상 경험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비전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르프는 출시 이후 약 11개월 만에 300명 넘는 국내외 유저의 선택을 받았으며 캐나다, 브라질, 베트남 등 해외 각국에서 의료기기 허가를 마쳤다.
현장에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코리아 류재훈 대표와 김윤동 총괄 등 주요 임원진, 세르프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박신혜, 국내외 의료진 약 300명이 참석했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관계자는 "이번 유저 미팅은 세르프가 지난 1년간 고주파 의료기기로서 쌓아온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방향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국호야렌즈, 마이오스마트 변색렌즈 '앵콜 1+1 이벤트' 진행
한국호야렌즈는 마이오스마트 변색렌즈 관련 '고객 감사 1+1 이벤트'를 6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마이오스마트 카멜레온 변색렌즈 구매 시 마이오스마트 풀컨트롤 렌즈 1조를 추가로 증정하는 소비자 혜택 프로그램이다.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을 맞아 아이들의 눈 건강을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햇빛에 민감한 아이들을 위해 설계된 마이오스마트 카멜레온 렌즈는 실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색이 자동으로 조절되며, 자외선과 눈부심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기능까지 갖췄다. 행사는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마이오스마트 취급 안경원에서 진행된다.
한국호야렌즈 정병헌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눈은 성인보다 자외선에 더욱 민감하다"며 "이번 이벤트는 자외선 차단과 근시 억제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