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유항양행, ‘렉라자’ 일본 상업화 기술료 207억 수령
전종보 기자
입력 2025/05/30 17:46
유한양행은 얀센에 기술 수출한 비소세포폐암 EGFR 변이 표적 항암 치료제 ‘렉라자’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1500만달러(한화 약 207억원)를 수령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마일스톤은 일본 내 첫 환자 투여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는 등 최근 렉라자 병용요법의 현지 상업화가 개시된 데 따른 것으로, 유한양행은 계약에 따라 60일 이내에 마일스톤을 수령할 예정이다. 이후 판매액에 따른 로열티도 지속적으로 받는다.
현재까지 유한양행이 렉라자 해외 기술 수출을 통해 확보한 계약금과 마일스톤은 총 2억2500만달러(한화 약 3106억원)에 달한다. 잔여 마일스톤은 7억2500만달러며, 순매출에 따라 발생하는 로열티는 별도로 받는다.
렉라자 병용요법은 미국, 일본 외에도 유럽, 영국, 캐나다 등에서 품목 허가를 획득한 상태다. 각 지역에서 상업화가 시작되면 유한양행은 추가 마일스톤으로 유럽 3000만달러, 중국 4500만달러를 추가 수령할 전망이다.
이번 마일스톤은 일본 내 첫 환자 투여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는 등 최근 렉라자 병용요법의 현지 상업화가 개시된 데 따른 것으로, 유한양행은 계약에 따라 60일 이내에 마일스톤을 수령할 예정이다. 이후 판매액에 따른 로열티도 지속적으로 받는다.
현재까지 유한양행이 렉라자 해외 기술 수출을 통해 확보한 계약금과 마일스톤은 총 2억2500만달러(한화 약 3106억원)에 달한다. 잔여 마일스톤은 7억2500만달러며, 순매출에 따라 발생하는 로열티는 별도로 받는다.
렉라자 병용요법은 미국, 일본 외에도 유럽, 영국, 캐나다 등에서 품목 허가를 획득한 상태다. 각 지역에서 상업화가 시작되면 유한양행은 추가 마일스톤으로 유럽 3000만달러, 중국 4500만달러를 추가 수령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