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가톨릭대 성의교정, 교수 업적 평가 포상식 개최
김서희 기자
입력 2025/05/30 10:01
가톨릭대 성의교정이 지난 29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708호에서 ‘2025년도 가톨릭대 성의교정 교수업적평가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처음 도입된 교수 업적 평가의 포상 제도로 교원 평가의 객관성과 체계성을 높이며 의과대학·간호대학, 산하 병원 교원의 뛰어난 업적을 격려하고, 다른 교원들에게도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성의교정을 비롯해 산하 여덟 개 부속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속한 교원들은 환자 진료뿐만 아닌, 학생을 가르치고, 새로운 의학을 연구하는 일을 동시에 수행한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교원들의 노력을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그 중에서도 특히 우수한 성과를 낸 교원들을 선정해 포상하는 것이 이번 제도의 핵심 취지다.
교수 업적 평가 대상 교원 중 전년도 평가 결과 총점이 가장 높은 1명에게 최우수상이 수여되며, 의과대학(기초의학교실)및 간호대학, 산하 8개 병원별 내과계·외과계 교수 각 1명에게 우수상이 수여된다.
가톨릭대 연구처장 조석구 교수는 “우수한 교수진의 노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건강한 경쟁과 성장을 이끄는 것이 대학과 병원의 미래를 밝히는 길이다”고 말했다.
2025년도 교수업적평가 포상의 최우수상은 2024년도 평가 결과 총점 1위를 달성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종양내과 심병용 교수가 수상했다. 암 환자 치료와 연구 실적, 센터장으로서의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어 우수상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정혜선 교수 ▲간호대학 간호시스템학과 김승주 부교수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곽승기 교수(내과계), 정형외과 김만수 부교수(외과계) ▲여의도성모병원 혈액내과 전영우 부교수(내과계), 정형외과 김종호 조교수(외과계) ▲의정부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임성민 부교수(내과계), 신경외과 오재상 부교수(외과계) ▲부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임선 교수(내과계), 안과 김은철 교수(외과계) ▲은평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세원 부교수(내과계), 외과 김형진 교수(외과계)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최준영 조교수(내과계), 이비인후과 남인철 교수(외과계) ▲성빈센트병원 피부과 주현정 조교수(내과계), 정형외과 김윤정 부교수(외과계) ▲대전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김현정 교수(내과계), 이비인후과 김동기 교수(외과계) 등 총 18명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진료 분야를 포함해 교육, 연구 등 여러 방면에서 고르게 활동하며 대학과 병원의 발전과 환자 치료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교수업적평가 포상제도는 단순한 성과 경쟁을 위한 것이 아니다. 숫자로는 쉽게 보이지 않는 교육자의 헌신, 연구자의 끈기, 진료 현장의 책임감 있는 실천까지도 평가의 틀 안에서 공정하게 반영하고자 한다.
가톨릭대 총장 최준규 신부는 “전문성과 학문적 소양이 중요한 시대에 대학과 교수의 역할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며 “교수님들이 보여준 책임 있는 연구와 교육, 윤리적 실천은 더욱 큰 가치를 지니며, 개인의 성취를 넘어 우리 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가톨릭대 성의교정은 앞으로도 교수 업적 평가 포상 제도를 통해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연구와 교육의 내실을 더욱 다져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처음 도입된 교수 업적 평가의 포상 제도로 교원 평가의 객관성과 체계성을 높이며 의과대학·간호대학, 산하 병원 교원의 뛰어난 업적을 격려하고, 다른 교원들에게도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성의교정을 비롯해 산하 여덟 개 부속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속한 교원들은 환자 진료뿐만 아닌, 학생을 가르치고, 새로운 의학을 연구하는 일을 동시에 수행한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교원들의 노력을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그 중에서도 특히 우수한 성과를 낸 교원들을 선정해 포상하는 것이 이번 제도의 핵심 취지다.
교수 업적 평가 대상 교원 중 전년도 평가 결과 총점이 가장 높은 1명에게 최우수상이 수여되며, 의과대학(기초의학교실)및 간호대학, 산하 8개 병원별 내과계·외과계 교수 각 1명에게 우수상이 수여된다.
가톨릭대 연구처장 조석구 교수는 “우수한 교수진의 노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건강한 경쟁과 성장을 이끄는 것이 대학과 병원의 미래를 밝히는 길이다”고 말했다.
2025년도 교수업적평가 포상의 최우수상은 2024년도 평가 결과 총점 1위를 달성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종양내과 심병용 교수가 수상했다. 암 환자 치료와 연구 실적, 센터장으로서의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어 우수상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정혜선 교수 ▲간호대학 간호시스템학과 김승주 부교수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곽승기 교수(내과계), 정형외과 김만수 부교수(외과계) ▲여의도성모병원 혈액내과 전영우 부교수(내과계), 정형외과 김종호 조교수(외과계) ▲의정부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임성민 부교수(내과계), 신경외과 오재상 부교수(외과계) ▲부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임선 교수(내과계), 안과 김은철 교수(외과계) ▲은평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세원 부교수(내과계), 외과 김형진 교수(외과계)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최준영 조교수(내과계), 이비인후과 남인철 교수(외과계) ▲성빈센트병원 피부과 주현정 조교수(내과계), 정형외과 김윤정 부교수(외과계) ▲대전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김현정 교수(내과계), 이비인후과 김동기 교수(외과계) 등 총 18명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진료 분야를 포함해 교육, 연구 등 여러 방면에서 고르게 활동하며 대학과 병원의 발전과 환자 치료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교수업적평가 포상제도는 단순한 성과 경쟁을 위한 것이 아니다. 숫자로는 쉽게 보이지 않는 교육자의 헌신, 연구자의 끈기, 진료 현장의 책임감 있는 실천까지도 평가의 틀 안에서 공정하게 반영하고자 한다.
가톨릭대 총장 최준규 신부는 “전문성과 학문적 소양이 중요한 시대에 대학과 교수의 역할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며 “교수님들이 보여준 책임 있는 연구와 교육, 윤리적 실천은 더욱 큰 가치를 지니며, 개인의 성취를 넘어 우리 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가톨릭대 성의교정은 앞으로도 교수 업적 평가 포상 제도를 통해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연구와 교육의 내실을 더욱 다져갈 계획이다.